쿠바는 카브리해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쿠바 역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데 전세계적으로 보면 스페니쉬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월마트만 가더라도 셀프 계산대에 가면 영어와 스페니쉬어로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오래전에는 미국과 너무 인접한 공산주의 국가라 엄청 속을 썩였던 그런 나라였습니다.
쿠바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처음부터 스페니쉬를 사용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난생처음으로 접한 쿠바 축제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쿠바 국민들이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엄청 낙천적이고, 정렬적이더군요.
특히, 쿠바인들이 길거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걸 보니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자! 그럼 다같이 쿠바축제를 즐겨 보도록 할까요.
오늘 사진이 마흔장이 넘네요. 스크롤 압박 주의 .
쿠바에 거주한던 이들은 원래 아메리칸 인디언이었습니다.
스페인의 식민지 기간은 무려 400년에 달했습니다.
1492년부터 1898까지 식민지화 되어 엄청난 약탈과 억압을 받았으니 , 한국의
일본 식민지 시기는 약과였지요. 물론, 그것만 해도 이가 갈리지만 말입니다.
결국 1902년 5월 20일 미국에 의해 식민지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1902년부터 1958까지 수많은 내전이 발발 하면서, 정말 수도없는 전쟁을
치렀고 희생자 또한 엄청났으며, 생활과 경제는 최악의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답니다. 대단한 나라입니다.
편한 복장으로 연주를 구경하고있는 쿠바인들 입니다.
쿠바는 수많은 반란이 일어나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쟁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무슨 나라하나가 그리도 전쟁을 많이도 치르는지 대책이 안설 정도였습니다.
저는 쿠바 하면 시가가 제일먼저 연상이 되더군요.
쿠바 미인입니다.
처음보는 쿠바인들이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쿠바의 독재자 카스트로는 정권이양을 대를 이어서 하고 있기도 하지요.
인권탄압이 아주 심한 그런 나라중 하나인데 중국과 버금갑니다.
지난번에 인간극장에서 잠시 보았는데, 여학생이 쿠바로 유학을 가서
쿠바청년과 사랑을 나누는 내용이었는데, 서로의 문화적 충돌로 문제가
다분히 보이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쿠바로 왜 유학을 가는지 아직도 이해는 안가더군요.
춤을 추는데 정말 정열적이더군요.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저 아가씨도 저와같이 블로거일까요?..ㅎㅎㅎ
아주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먹는 즐거움이 빠질순 없지요.
날도 더운데 애견은 주인만 바라보고 있네요.
개들은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할수없이 끌려 나올수밖에 없으니 불쌍 하기도 합니다.
음악에 맞춰 열심히 쿠바댄스를 추는 아가씨의 모습입니다.
창피하고 이런거하고는 별개더군요.
모두들 나와서 제각각 파트너와 함께 쿠바댄스를 추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 , 무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춤도 아주 할기가 넘치는 그런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민족도 가무를 즐기는 민족이라 했지만, 쿠바와는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복싱 다이어트를 선보이는 사람도 있네요.
엄청 여성분이 파워풀 하네요.
단색을 좋아하나봅니다.
옷들이 모두 현란한색 위주로 입고들 나왔더군요.
저도 파트너가 있었으면 쿠바 전통 댄스를 한번 추는건데 , 파트너가 없어서 실컷 구경만 했습니다.
(핑계,,,ㅎㅎ)
쿠바국기로 된 옷들을 참 많이도 입었더군요.
태극기로 된 옷은 월드컵 응원전 외에는 참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이 두사람은 지금 썸타는 관계 입니다.
오늘 처음 만났는데 , 춤을 신청하니 아가씨가 선듯 응해주네요.
오늘 뭔일 나겠는데요.
쿠바인들은 춤도 열정적이지만, 사랑을 하는데도 엄청 열정적이더군요.
한국의 그 여대생과 쿠바의 총각도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도 스킨쉽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놀랬습니다.
심지어는 실루엣으로 사랑 나누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여성두분이 춤을 추네요.
남자가 부족한가 봅니다. ...같이 춤추실분~~~~~~...로드님 당첨...ㅎㅎㅎ
쿠바의 전통적인 요리 이름인가 봅니다.
지중해의 참다운 요리를 보고 싶은데 여기서야 만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쌀,콩등 과 함께 향신료가 아주 많이 가미되는 그런 음식들이 많습니다.
빵을 돼지기름으로 튀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쿠바 샌드위치는 미국의 햄버거의 원조라 할수 있답니다.
마트에 가면 쉽게 볼수있는 그런 음식이네요.
쿠바에는 튀긴 음식들이 참 많습니다.
쌀도 튀기고 옥수수도 튀기고, 바나나도 튀기는 튀김 요리를 아주 좋아하나 봅니다.
저렇게 기름에 튀겨서 먹는거랍니다.
한번 먹어볼걸 그랬나 봅니다.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어 배고픈줄 몰랐답니다.
이름도 야스럽게 코코넛 키스 랍니다.
서부 쿠바 요리와 동부 쿠바 요리는 그 맥을 달리하는데
서부요리는 중국의 영향을 받기도 해서,계란과 양파스프 같은 요리를 볼수 있습니다.
동부요리는 아무래도 스페인이 가깝다보니, 영향을 더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쌀,양파,향신료,돼지고기,소고기로 요리를 많이 합니다.
맛이 궁금 하네요.
보통, 햄 , 닭고기, 생선, 또는 치즈, 빵 을 재료로 하는 요리들이 선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먹었어야 하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과일을 튀긴건지 엄청 달것 같습니다.
슾과 함께 나오는군요.
저렇게 샘플로 놔두고 주문을 받는답니다.
이제와서야 후회를 하네요.
다음부터는 필히 먹어보고 감상문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는 거의 필수로 먹나봅니다.
소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콩밥을 보니 꼭 오곡밥 같습니다.
좀 느끼할것 같지만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손에 그림을 그려주는건데, 정성이 엄청 들어가네요.
이거 하려고 줄을 나래비로 서네요.
특이한 복장의 여성을 보았습니다.
저분이 손에 그림을 그려주는건데, 무슨 복장인가요?
너무나 궁금 했는데 근무중이라 말을 못붙이겠네요.
쿠바 미인 두명이 춤을 추는데, 얼마나 맛깔스럽게 추는지 반했습니다.
제가 사진기를 들이대도 전혀 상관을 안하더군요.
쿠바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는데 우리네 북하고는 음률이나 소리가 많이 틀리더군요.
아주 흥겨운 음률만 연주를 하더군요.
하두 더위에 헉헉거려 얼음물을 주었는데도 맥을 못추네요.
그러니 왜 데리고 나와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온 가족이 다 쿠바국기 옷을 입었더군요.
이렇게 입어도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축제가 벌어져도 태극기 옷 입은이는 절대 한명도 없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지요.
쿠바인들은 애국심이 남다를까요?
그것이 궁금 합니다.
쿠바인들이 파인애플에 모두 발걸음을 멈추더군요.
줄도 제일 길게 서있습니다.
웬 파인애플을 저리도 좋아하는걸까요?
그것도 모두 통조림 파인애플을 말입니다.
이런 축제에 아이들도 설날이나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장난감도 하나씩 사들고 ,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념촬영에 선듯 응해주는 쿠바 아가씨들 입니다.
거절을 하질 않더군요.
수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거절을 한번도 당해보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저를 위해서 더 열정적으로 춤을 추어주더군요.
쿠바여성이나 남성들도 상당히 적극적이더군요.
그리고 낙천적이면서, 놀때는 목숨걸고 노는것 같았습니다.
더운지방의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하는데, 쿠바는 좀 다른것 같더군요.
옷을 디자인 하기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심플하니 말입니다.
역시 쿠바인들 축제라 그런지, 영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모두 스페니쉬를 사용 하더군요.
2세들도 있을텐데 모두 스페니쉬 천지네요.
재미난 행상을 만났습니다.
아이스께끼 장사 입니다.
아..어릴적 시절이 생각 나네요. 너무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 그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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