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의 선동주자인 영국이나 스페인등은
정말 엄청난 식미지를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1602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지금의
Monterey 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다가
그 탐험가가 멕시코로 돌아가 몬토레이를
멕시코 식민지로 변하였습니다.
.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으로 결국 몬토레이를
내준 멕시코는 영토전쟁의 패배자였습니다.
.
그런데 , 이걸 알고 계시나요?
원래 캘리포니아의 주도가 몬테레이였다는것을
말입니다.
.
역사적 유적도 많고, 다양한 해양동물들과
예술가들이 존재했던 그 몬테레이를 찾아
그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
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하고 세번에 걸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 첫번째 순서입니다.
.
몬테레이는 예전에 정어리 공장이 많았었습니다.
지금은 그 공장들을 모두 리모델링 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위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
수많은 기념품 가게와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있는데
태평양 연안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 여기서 잡은건
아닌 것 같더군요.
.
1821년부터 멕시코의 땅이었는데 1846년 7월7일 미국과의 전쟁에서
결국 패하여 성조기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
캘리포니아의 수도가 되었던 몬테레이는 캘리포니아의 최초의 극장,
학교, 도서관,벽돌집,최초의 신문사등 처음으로 등재된 신문 인쇄기등
역사적 문화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카페의 여주인인 Kalisa Moore 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독일의 어머니에서 출생한 Kalisa Moore 는 히틀러 유스의 구성원이었으면서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
미국인 남편을 만나 이곳으로 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게되며
원래 식당 이름인 Ocean View Boulevard to Cannery Row를
강제로 몬토레이시에서 Cannery Row 로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
Kalisa Moore 는 노동자,예술가,여행자,보헤미안을 위한
공연장소로 카페를 활용했습니다.
재즈 패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저도 여기를 들어가 봤어야 하는데 시간 관계상 들어가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다양한 기념품과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
최초의 닉네임을 간직하고 실내를 리모델링한 다양한 업소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좌측 빌딩은 전망좋은 호텔입니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일출과 일몰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요새 요금은 161불 정도입니다.
.
1950년대까지는 주업이 어업이었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자원이
고갈되기에 이르렀습니다.
.
도대체 신문이 몇개인가요?
통이 18개인데 금방 사라지고 나타나고 하나봅니다.
그래도 정말 대단합니다.
.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 참 많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손님으로 붐빕니다.
.
사이에 낀 수달.
여기 바닷가에서 쉽게 수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바다에 밀려온 나무들을 모아 풍경을 만들었네요.
.
한국은 모두 새롭고 신선하고 색다르게 바로 모두 뜯어 고치지만
미국은 옛것은 그대로 간직하고 내부만 바꿉니다.
.
수도 없는 저 상표가 보이지요?
저건 바로 이 건물에 입주한 각종 가게들의 상표입니다.
.
몬토레이에 오면 다양하고 신기한 것들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있어 걸어서 투어를 하면 되는데
다양핸 캔디를 이 고장 특산물로 개발을 해서 수백가지의
캔디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이 레스토랑도 입구는 작아 보이지만 들어서면 엄청 넓습니다.
브랙퍼스트부터 디너까지 종일 영업을 합니다.
.
이 레스토랑에 한국 국기가 없네요.
이 지역에 사시는분은 태극기를 하나 사서 증정 하셨으면 합니다.
.
멕시코 식당입니다.
정말 뷰가 좋은 곳에 떡하니 들어서 있더군요.
.
저 곳도 해산물식당입니다.
몬토레이는 인구 3만에 이르지만 그 가치는 엄청납니다.
.
어부와 갈매기 그리고, 젊은 부부와 아이가 한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몬토레이는 역사적인 사실들이 참 많은데 다음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표주박
"알래스카 가스회사에서 회의개최 "
.
450억달러에 이르는 LNG 프로젝트를 위하여
3월1일부터 6일까지 Alyeska Resort 에서
회담을 개최하는데 한국,일본,싱가폴등 10여개 회사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회의를 개최합니다.
.
경비는 약 20만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번 회의기간중에 북극에 있는 개스 시추지인
Prudhoe Bay 여행도 포함이 됩니다.
.
또한, 이들은 Nikiski 의 해양 터미널 근처에 있는
Conoco Plillips Kenai LNG 플랜트를
견학할 예정입니다.
3월 3일 Girwood에서 열리는 컴퍼런스를 비롯해
알래스카 의원 및 기관들이 프로젝트에 대하여
세부사항을 설명할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 할 것을
약속하면서 일본 아베수상은 더 많은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기로 약조를 하였습니다.
.
한국분들도 오시네요.
'알래스카 관광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 Aleyska Resort 가는길" (0) | 2017.02.19 |
---|---|
알래스카 " Monterey 두번째 이야기 " (0) | 2017.02.18 |
알래스카 " Pebble Beach " (0) | 2017.02.15 |
알래스카 " 야호 ! 바다다 " (0) | 2017.02.13 |
알래스카 " 비는 내리고 " (0) | 201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