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Diamond Shopping Mall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7. 4. 16. 13:09

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부상하고있는 강남같은

분위기의 쇼핑몰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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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은 올드타운으로 불리우고 제일

번화가인 미드타운을 중심으로 서서히

쇼핑몰과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로드를 중심으로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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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과 마트들이 있는데 마트의 

상품 구성이 다른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

조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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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다는게

다소 신기하긴 합니다.

그럼 , 쇼핑좀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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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다이아몬드 쇼핑몰입니다.

입구는 좀 왜소해보이지만 엄청 넓습니다. 8층높이의 건물이 

특이하게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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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상당히 넓은편이라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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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쇼핑몰내부입니다.

겨울에 여기 걸어다니면서 운동을 겸해도 될 정도로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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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서 여유롭게 쇼핑이 가능합니다.

여기 6층에는 대한민국 영사출장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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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쇼핑몰 윈도우에는 여름 신상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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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있어 한번에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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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오락실도 잘 갖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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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샌드위치 전문점이 있어 만남의 장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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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사행성게임이나 로또복권 같은것이 없습니다.

그냥 빙고게임이나 소액의 즉석복권이 있을뿐입니다.

이런 즉석복권방이 두군데 있는데 제법 이용자가 많아 저도

호기심에 20불어치 긁어봤는데 모두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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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다가 밖을 내다보면 설산풍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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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가 정겹더군요.

시실리아 이발소처럼 거의 손님이 노인분들이더군요.

마치 동네 이발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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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행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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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 모병소인데 유리창에 20,000불을 준다는 

광고문구가 보이네요.

딜을 잘하면 여러가지 혜택이 다양합니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일대일 딜을 통해 입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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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아이스링크가 있어 사시사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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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남자같지만 아가씨인데 저렇게 물구나무서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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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거리는 봄바람과 함께 하늘 거리는 원피스들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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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입니다.

한인분들이 몇군데를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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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부는 동서남북으로 다 통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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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손님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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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 하는 제일 장사 잘되는 커피샵입니다.

커피샵은 다들 한 미모하는 아가씨들이

근무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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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견주어 비교되는 쇼핑몰은 다운타운(올드타운)에

있는 5번가 쇼핑몰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서히 쇼핑객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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