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ic ski 와 Ski-jor 스키는 일반
스키와는 좀 다른 형태입니다.
스키 앞 쪽은 바인딩으로 고정이 되어있으나
뒷 쪽은 뒷꿈치를 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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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와 스키는 자기 신장에 맞는 걸로 택해야
수월한데, 저도 약 20여전에 골프채를 맞춘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왼손잡이라 골프채를 특별히 맞춘 적이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그리 많이 사용은 해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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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피부로 햇빛에 오래 노출을 하면 금방
타는 바람에 선크림으로 도배를 해야 하니,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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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있는 스키 렌탈샵에 들러 매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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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서 제법 유명한 렌탈샵인데 , 조금 외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었는데 , 그냥 눈 밭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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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샵은 보통 관계가 있는 용품들을 모아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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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소품들 그리고, 스포츠 용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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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용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퀄리티는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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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크키,음료도 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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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거의 유명 메이커들인지라 가격은 제법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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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으로는 매장보다 더 큰 갤러리가
함께 있더군요.
아마도 주인장의 작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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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은 아마추어를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지닌 프로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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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수준은 누구나 다 만들고 그릴 수 있는
그림 같지만 , 저렇게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 한다는 건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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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거의가 알래스카 자연을 묘사한 그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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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산과 빙하등을 주제로 많이 그렸습니다.
가운데 작품은 빙하가 흘러 내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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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구성이 아주 오밀조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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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이용한 행어인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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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과도 아주 잘 조화를 이뤄 조금만 더 세련미를 더한다면
자작나무를 이용한 소품들로 각광을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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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가 많아 그런 소재들을
어느 분야에서든지 활용만 한다면 , 충분히 그 효과가
지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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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작나무 숲속길인데 산책로 풍경입니다.
그 산책로는 겨울이면 이렇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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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가 활활 타올라 실매가 아주 따듯합니다.
화목도 자작나무이며, 옹이가 박혀있는 자작나무의 누드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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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들도 스키를 렌탈하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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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서핑 보드도 대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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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팔찌입니다.
저런걸 사는 이들도 있나봅니다.
만드는데는 제법 손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
물감을 들이면 더욱 세련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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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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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해적들이 바다를 누비던 시절 , 노르웨이를
비롯해 스페인,아이슬란드등 다양한 해벅들이
그 유명세를 1700년대부터 온갖 노략을 일삼았습니다.
지금은 소말리아 해적이 아주 유명하지요.
각종 화기들로 무장을 하고 노략질을 일삼는 해적들은
인질을 납치하고 선박을 강탈한 뒤 보상금을 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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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난건 해적중 사략해적이란 게 있었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정식으로 해적 라이센스를 부여해주고
인근 나라의 배를 강탈하는 해적인데, 제일 유명한게
바로 영국의 사략해적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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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워낙 다른나라를 침략해서 식민지로 삼는데
일가견이 있는 나라였는데, 나라의 재정과 부를
축적하기 위해 사략해적을 등장시켜 무적함대인
스페인 함대를 전멸시킨 전력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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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세기 후반들면서 각국 나라 대표들이
페어플레이를 외치며 사략해적 제도를 폐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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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도 각 나라 속을 들여다 보면 정식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첩보부나 특수부대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침략을 일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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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 과학자나 물리학자들을 암살하는데
최고의 실력을 뽐내는 이스라엘의 모사드를
비롯해, 이번에 영국에서 암살을 시도한 러시아의
첩보부 스파이들을 보면, 이름만 달리할 뿐이지
여전히 사략해적들은 더 활성화 되어 자국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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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반군을 지지하는 CIA,정부군을 지지하는
러시아는 각종 무기들을 지원하고 전투훈련
교관들을 파견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금 이시간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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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가 있다는 구실을 만들어 이라크를
침공해 초토화 시킨 미국 같은 나라의 대담무쌍한
막가파 사략해적들은 그 누구도 감히 시비를
걸지 못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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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가들은 늘 피곤할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를 봐도 늘 미국과 일본,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 악착같이 살아야만 하는 굴레 속에서
정말 아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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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나라 국민들도 조금씩 만이라도 깨어
있으면 합니다.
비리공화국으로 만드는 사람을 대통령을
뽑는 어리석은 우를 다시는 범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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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나라를 운영 하려고 하는 이 중요한 때에
늘 발목을 잡는 발정제 홍씨 같은 사람은 제발
지구를 떠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꼭, 유치원생 같은 어깃장을 보노라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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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의 아집은 어느나라에고 다 있습니다.
그러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발 물러나
화합을 이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일심 단결해서 팍팍 밀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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