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처럼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버섯들은 그 약효가
매우 뛰어나 약초로서의 제 기능을 충분히 다 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그리고,
말굽버섯은 버섯 3종 시리즈로서 지난번에는 차가 버섯에
대해 말씀을 드렸기에 오늘은 상황버섯과 말굽버섯에
대하여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버섯(Situation mushroom)은 특히,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걸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과 말굽 버섯의 효능과 복용 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버섯을 소개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저처럼 발로
뛰면서 직접 채취해서 확인 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는 곳에서 한창 자라나는
버섯들의 보금자리인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백여년은 됨직한 상황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일명, 알파인 산맥으로 불리는 경치가 뛰어난 동네로 상황버섯과
말굽버섯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봄이 되어 곰들이 깨어났기에 권총을 휴대하고 상황 버섯이 자라는
곳에 도착해서 숲 속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곰 퇴치 스프레이를 지참했습니다.
제가 왠지 스머프 동네에 온 것 같았습니다.
어렸을 적 재미나게 보던 애니메이션 드라마였지요.
스머프란 만화영화는 원작이 벨기에입니다.
한국에서는 해적 판으로 잡지에 연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상황버섯은 살아 있는 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큽니다.
나무의 영양분이 사라지면 자연히 상황버섯도 죽게 됩니다.
상황 버섯의 효능 중 비타민 C 가 많이 포함되어있어 노화를 지연
시키는데, 피부가 노화되고 주름이 느는 걸 예방하기도 합니다.
상황버섯의 정식 이름은 목질 진흙버섯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상목이(桑木耳)라고 소개를 하였는데,
한국에서는 양식으로 재배하는 상황버섯이 많은데, 무엇보다
상황버섯이 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계속 체적 된 성분이
약효로서 그 기능을 다하는데, 양식 같은 경우 그 효능을
입증하기 어렵습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재배하는데 성공을 하였으나
그 약효에 대한 불 확실성으로 포기를 한 적이 있는 걸로 봐서는
양식 재배에 대해서는 그리 신뢰하지 못합니다.
상황버섯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성분 비교
▲ 일본 북해도립 식품가공센터 (2003.6.27)
제가 지난번 차가버섯은 기회가 되면 무조건 드시라고 했는데
이 도표를 보시면,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거의 게임이 안됩니다.
상황버섯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활성산소 제거 능력 비교
35,000대 110 이것만 봐도 왜 제가 차가버섯을 추천하는지 아실 겁니다.
상황버섯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암 치료와 암이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발암 물질의 분해와 배설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거지 된장국에 넣고 끓이셔도 좋습니다.
충북대와 서울 약학대학에서 항암 효과에 대해
입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노화방지와 기미, 주근깨에도 그 효능이 있으며, 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술에 잘 취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 강화작용이 탁월하여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황버섯을 팔팔 끓여 차로 마시면 그 향이
좋아 자주 복용을 합니다.
한 번에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티백으로 개발을 아무도 안 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해도 좋을 듯싶습니다.
상황버섯은 최소 3번까지 삼탕을 해도 충분히 그 약효가
우러나온다고 하니, 한 번만 우려내지 마시고 재탕 삼탕을 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되니, 다양한 식물들이 파릇파릇하게 되살아 납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여기에서 배변을 보았네요.
거름으로 아주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무스들이 이렇게 나무껍질을
벗겨 먹으면서 긴 겨울을 나게 됩니다.
겨우살이가 봄바람에 살랑 거리며 , 나부낍니다.
차가버섯은 5년이 지나면, 저렇게 밖으로 돌출이 됩니다.
나무의 영양분을 다 흡수하면 나무는 죽게 됩니다.
버섯은 나무의 종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가 상처를 입으면 그 사이로 균이 침투되어 버섯으로 자라는데,
하나가 생기면 자동으로 군락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말굽버섯으로 뜸을 떴는데,
지혈과 염증 치료에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1991년 알프스산에서 5,300년 전 빙하 석기시대의 인간으로 추정되는
냉동 미라가 발견이 되었는데 , 주머니에서 말린 말굽버섯이
나왔는데, 이는 차로 먹으면서 불씨의 용도로 사용이 되었다고
추정을 하였습니다.
물론, 가정상비약으로도 사용을 하였으며, 불이 붙으면 장시간
오래가는 특성으로 다용도로 말굽버섯이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말굽버섯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인삼의 7배나 함유되었으며,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당뇨와 고혈압,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말굽버섯의 추출액을 임상 실험한 결과 유방암이나 폐암은
70%, 간암은 50% 정도 암 조직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지난번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가니, 상황버섯을
통째로 마트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상황버섯을 추잉껌처럼 씹거나 담배처럼
말아서 피우는데 , 환각작용을 해서 머리를 몽롱하게
해 줍니다.
집 안에서 상황버섯을 태우면 , 그 냄새가 온 동네에 퍼지는데
저도 직접 맡아보았는데, 저한테는 맞지 않더군요.
역겹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오래 맡으니 오히려, 성질나고 짜증 나더군요.
하여간, 에스키모인들은 마리화나가 없으면 상황버섯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요새 재벌집 자손들이 줄줄이 굴비가 되어 입건이 되던데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는 유리 멘털이 문제입니다.
돈으로 자식을 키우면 거의 문제아들이 많이 생겨 갑질을 하는
재벌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나저나, 로버트 할리는 마약 사범으로 구속이 되었는데
어찌 풀려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마초만 펴도 즉각 구속인데, 하물며 마약 사범이
풀려나다니 , 다소 의외네요.
마약 사범이 박정희 아들 박지만 이후로 풀려 나는 건 처음 봅니다.
그나저나, 마약 사범 전과 7범인 박지만은 마약을
끊었으려나 모르겠네요.
마약 사범과 조직 폭력 사범은 경찰에서 평생을
관리합니다.
사망을 하면, 그제서야 리스트에서 지워집니다.
죽어야 끊을 수 있다는데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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