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북극의 북극해부터 시작해서 남극 대륙까지 이어져
있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바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태평양 바다를 보러 나갔습니다.
스페인 탐험가가 이 바다를 처음 발견하고 붙인 이름이
바로 " 평화로운 바다 "입니다.
그러다 보니, 만만한 게 태평양 바다가 아닌가 합니다.
태평양 바다에서 무슨 짓을 하던 늘 너그러운 마음과
포용력으로 이해하고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 한편이 아려와 찾은, 태평양 바다 가는 길을
영상과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 부동산은 한 업자가 독차지하고 있더군요.
아직도 팔리지 않은 땅들이 정말 많네요.
곱게 핀 단풍과 가로등입니다.
가을을 타야 하는데 , 그럴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길을 따라 20여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도 곰이 잘 다니는 길입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정말 많아 마치 밀림에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수평선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오는 이를 반겨 주려는 듯 흰 미소를 머금은 파도가
성급하게 다가옵니다.,
바위 구석구석으로 파고드는 파도의 손길은 부드럽기만 합니다.
파도소리는 많은 영감을 주니 정말 기특합니다.
무언가를 요구하지도 않고 늘 주기만 하는 바다입니다.
태평양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여기도 있네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 또 다른 모습의 바다가 반겨줍니다.
저 멀리 어선 한 척이 보이네요.
무얼 잡을까요?
여기는 이제 연어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여기는 땅을 사도 온통 바위들이라 집 짓는 게
엄청 힘들 것 같습니다.
파도여! 춤을 추어라
간단하게 치킨 테리야끼에 식사 중.
vegetarian 롤입니다.
순전히 다 야채만 들어 있지요.
그런데, 밥이 초밥이니 당뇨가 있는 이들한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당뇨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일식집에는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긴, 한식이나 중식도 조미료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경계가 되긴 하지요.
그냥 집밥이 최고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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