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문득, 햄버거가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야채와 육류가 함께 들어가 햄버거 하나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어울리기도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햄버거에는 콜라가 궁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꼭, 늦은 야심한 밤에 치킨이 생각이 나더군요.
참 묘한 일입니다.
전에는 맥주와 양주, 담근 술을 가득 챙겨 놓고 먹었는데
당뇨끼가 있는 후로는 아예 술이란 걸 집에서 치워
버렸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일이 년중 행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위스키와 맥주 몇 병 정도는 구비를 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녁은 늘 거하게 먹는 것 같습니다.
햄버거에 베이컨이 들어가야 고소함이
더 하는 것 같습니다.
구운 치킨입니다.
두꺼운 쇠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구워서
나온 거라 느끼함은 없습니다.
양념에 재워놓은 돼지고기와 함께 마늘, 양파, 고추, 당근을
넉넉하게 썰어서 같이 볶았습니다.
마늘은 상추쌈을 먹을 예정이라 통마늘을 넣었습니다.
중불에 살살 볶았습니다.
웍으로 한다면 웍을 돌렸을텐데 다소 아쉬운 감이
있네요.
1식 1찬이라도 좋습니다.
혼밥 하면 눈치 안 보고 이렇게 먹을 수 있어 참 편합니다.
이제 책상과 식탁 셋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책상 두대와 식탁 한대를 조립하는데 나사 선택을 잘못해서
정말 분해해서 재 조립을 했습니다.
노트북 세대, 아이패드 하나, 삼성 태블릿 하나, 프린터,
셀폰 두 대등을 모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대형 모니터를 연결했는데 신호가 가지를 않네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카메라와 고프로 등도 준비하고 , 삼각대등 카메라 설치대가
총 3대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췄는데 , 언제 촬영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눈 내리는 영상을 찍었는데 지금, 더빙할 음악을 계속 듣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곡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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