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되지않는 한인들이지만 앵커리지 한인회에서는 다채로운
다양한 행사를 주관 합니다.
이번에는 한인 학생들을 엄격한 기준에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작지만 알찬, 한인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많은이들이 "한인회가 하는게 뭐가 있어" 하지만,
정말 소수의 인력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할일은 많고
인원은 적습니다.
오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열려
소개를 합니다.
임원분들이 주차장 안내를 하셨습니다.
젊은분들은 잘 나오지 않으시네요.
자기한테 무슨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으면서 , 한인회가 하는일도 없다면서 타박하는 이들이 많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명찰을 달아주시네요.
한인회 백이사님이십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다들 하나같이 선남선녀랍니다.
부회장님이 오늘 사회를 보시네요.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귀빈분들이십니다.
한인회장님이신 최갑순 회장님의 개회사가 있습니다.
귀빈들이 많이 오셨네요.
앵커리지 시에서도 귀빈들이 오셨습니다.
한인회의 행사에 적극 참여를 해주신 알래스카 주정부 귀빈들입니다.
외국에서의 한인회는 철저한 봉사로 이루어집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이 없으면 할수 없는게 한인회 일입니다.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의 전승민 소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 합니다.
장학생들과 이번 행사의 스폰서들과 한인회 임원진과의 단체 촬영이
있었습니다.
평통에서는 통일 글짓기 대회가 있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외적으로도 아주 큰 행사입니다.
엄격한 선발기준에 의거, 심사위원들은 이개월에 걸쳐 숙의를 거쳐
이번 장학생을 선발 하였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간단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우측은 모두 한인회 임원진 입니다.
회장님이 여성분이라서 그런지 임원분들도 여성분이 아주
많으시네요.
정치에 못숨 거는 남성들이 많은데 비해, 이번 회장님을 비롯해 여성 임원
분들은 전혀 정치색을 띄지않아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 모든 한인회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장학생을 둔 부모님과 같이 정답게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주 자랑스러워하셔도 좋습니다.
전혀 닮지 않았는데요?..ㅎㅎㅎ
파티를 다같이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 정답습니다.
자기만을 내세우는 그런 집단이 아닌,한인 전체를 아우루는 정겨운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은 행사라 할지라도 십시일반 조금씩 도움의 손길을 주시기
바랍니다.
봉사를 할때는 아무런 댓가없이, 순수하게 참여를 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역활을 했으면 합니다.
" 한인회가 한게 뭐있어?" 라는분은 꼭 나오셔서 "한게 많은 한인회"를
같이 만들어 나가시길 권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런말 할 자격은 없으신거 아시죠?
불평불만 보다는 늘 격려하며 밀어주는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되기를
진정 바랍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식목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이곳에 나무들이 참 많음에도 불구하고 백년을 내다보는
자연보호의 일환으로 알래스카 식목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오후에 앵커리지 박물관 앞에서 나무 모종을 나누어
줍니다.
나무를 심는일은 정말 장려를 해야 합니다.
벌목회사들에 의해 알래스카 거목들이 엄청난 숫자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나무를 베어낸만큼 나무를 심지 않습니다.
바로 이게 문제입니다.
이런건 법제화를 하여 벌목회사들이 베어낸 수만큼
나무를 심도록 해야 합니다.
"자연은 모두가 가꾸고 보존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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