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Crystal Gallery of Ice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 23. 04:53

알래스카 다운타운 광장공원에서 얼음 조각전시회가

열렸는데 지난번 낮에 잠시 들러 스케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오늘은 야간에 들러서 더욱 화려한 

얼음조각상들을 소개할려고 들렀습니다.


역시, 얼음 조각은 야간에 보는게 더욱 신비하고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나네요.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세계얼음 조각대회가 열리는데

그 전초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명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얼음조각상들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전시회가 열리는 다운타운 광장 공원입니다.








다음달에 페어뱅스에서 세계 얼음조각대회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









지난번 여성 조각가가 조각하던 정체모를 조각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진주를 품은 조개와 바닷속 신비의 해초들입니다.









고래꼬리 형상인데 제목은 "일주일후" 입니다.

다음주에 무슨일이 벌어지는걸까요?





 




야간에 보니 정말 볼만 합니다.







이건 뭘 조각했는지 아리송 합니다.








정말 섬세하네요.








외계인중 하나일까요?

악마의 동물 같습니다.








아이를 얼음 조각에 앉히고 인증샷을 찍고 있네요.

주민을 위해서 저렇게 놀이터를 만들어 놨네요.








조각들이 추상적이면 별 호응을 받지 못하네요.

뚜렷한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건 산양입니다.

알래스카답네요.








장미와 튤립과 사람의 조각입니다.








이 작품이 일등을 한 것 같네요.

지구를 지키는 사나이인가요?









늦은 밤임에도 다들 이곳에 와서 얼음 조각들을 구경하네요.








밤이라 제법 쌀쌀 합니다.








애견을 데리고 온 이들이 많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애견을 집집마다 다 키우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트럭이 배달 트럭이었군요.








백화점 주차장 건물인데, 최초 한시간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


착한 주차장입니다.








다운타운의 레스토랑인데 , 제법 손님들이 많네요.









제가 찾는여인들이 여기에 있군요.


저 올때까지 기다렸나봅니다.

" 오빠 왔다 "...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항공사에서 지난해 흑자가 났다고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알래스카 항공사 직원중

알래스카에 있는 사는 직원들이1,825명인데, 약 8백만불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하니 경사 났네요.


2014년에 1억4천8백만불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억9천1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2015년도에 알래스카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있는 추세이며, 금년 2016년에도 

관광 사업이 활발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앨래스카항공사의 총 직원은 약 15,000명입니다.

금년도도  관광객이 안정적인 수요로 증가를 한다니 , 기분이 좋네요.


물론, 타주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사는 직원 보다는 훨씬 적답니다.


이렇게 보너스도 주는 곳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세요...ㅎㅎㅎ

이래서 알래스카가 좋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