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청명한 날에는 디날리를 먼 발치에서도
확연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입구에서 앵커리지 쪽으로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면 우측에 나타나는 뷰포인트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디날리의 모습과 무스들의 백야 나드리를
소개합니다.
디날리가 자태를 드러내고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연인들의 인증샷 !
" 뭐가 보이니?"
수초 먹는데 정신이 팔린 처자무스 두마리.
발자국 소리에 놀란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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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겁이 난 무스들이 숲속으로 부리나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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