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2

알래스카" Moose는 대나물을 좋아해"

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

Alaska " 뭉게구름과 돌미역 "

뭉게구름과 바다 그리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을 찾아 여유로운 사회생활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산적인 일은 아니지만, 내일을 위한 마음의 산책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뭉게구름 위를 걷기도 하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에서 돌미역을 만드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제약들이 많은 요즈음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일이 잘 풀렸기에 다소나마 분위기 반전을 한 것 같아 평온한 마음이 찾아왔습니다. 주위에서 워낙 반대가 심했던 포스팅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제안이 회사에서 와서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메고 , 렌트비를 걱정하던 비상시국에 다행히 일이 잘 풀려 해소가 되었습니다. 두 번의 항공편 캔슬로 돈이 모두 묶여 발을 동동 굴리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