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15

ALASKA " Seward Harbour "

Anchorage에서 Seward Highway를 타고 약, 1시간 10여분을 달라보면 맨 땅끝마을 Seward를 만나게 됩니다. 혹은, Anchorage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스워드까지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Seward와 Anchorage를 오가는 유일한 직행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Seward 시내에서는 무료 셔틀버스가 다운타운과 항구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차 여행도 나름 볼거리가 많아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EXIT 빙하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다양한 보트와 요트들을 구경하러 가 볼까요. 만년설이 자리한 산기슭에 자리한 아름다운 항구가 바로 스워드 항구입니다. 그저 멍을 때리면서 , 오후 한나절을 벤치에서 나른하게 보내도 좋을 그런 풍경입니다. 항구를 중심..

ALASKA" 너무 올라버린 물가 "

미국은 전년대비 물가가 5.4%가 올랐다고 하는데 실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는 50%는 오른 느낌입니다. 각 업체에서 지금 물건을 주문하면 6개월 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물류가 엉망진창입니다. 항구마다 대기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박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 하역 인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 발표한 한국 수출은 나라가 생긴 이래 1조억 달러를 최초로 달성을 했더군요. 1년도 되지않은 시기에 엄청난 수출 실적을 자랑하는 한국이 수출실적으로 세계 8위에 등극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축하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수출이 늘면 자연히 내수 시장도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드는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시장 경제가 나아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떨어져 먹..

알래스카 " Valdez의 추가치 산맥과 빙하 그리고, 폭포"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알래스카" 인천국제공항 풍경 "

공항이나 항구, 기차역에 가면 제일 먼저 여행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설레이는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누구나 여행을 꿈을 꿉니다. 여건이 되지않아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공항을 보면 자기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합니다. 여행이든, 비즈니스든 저는 공항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오늘은 인천국제공항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항이 너무나 한산해 제대로 공항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금년은 아무래도 이런 광경을 내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매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될 정도인데 , 저도 여러 나라의 공항을 가 보았어도 인천 국제공항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면세점들도 많은 곳들이 문을 닫아 비즈니스를 접는 곳들이 늘어가고..

Alaska " Whittier 바다로 가는 길 "

매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면서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빙하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만들어 내는 웅장한 폭포에는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산란을 하고 , 여름내내 머무는 곳이기도 하기에 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연어 산란지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정말 물보다 많은 연어들을 만나 볼 수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 중 빠지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도 합니다. 아담한 곳이지만 볼거리가 많은데 , 빙하지대로 가는 등산로와 어마어마한 폭포가 여러 군데 자리하기에 어느 곳 하나 명소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위디어 앞바다에서 잡은 수확물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