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중의 물방울 입자들이 바로 구름과 안개입니다. 구름이 지면으로 내려오면 안개라 칭하고 바다에 내려 앉으면, 해무라 칭하며 그 것이 얼어버리면 바로 눈 꽃이 됩니다. 원주민들이 그린 그림들과 툰드라와 자연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을 만나러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조각과 그림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원주민임을 알 수 있니다. 아마도 야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끼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 알래스카의 미술은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상징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설산 위 높은 봉우리에 독수리 한마리가 세상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 조각은 소재를 깍아 나가는걸 조각이라 하고 , 조소는 소재에 덧붙이는걸 조소라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와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풍경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