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7. 10. 6. 12:37

드론을 사용하면서부터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Seward 항공사진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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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의 항공사진과

추석맞이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오늘 닭볶음탕은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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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닭볶음탕입니다.

함초는 숙변과 변비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바닷가에서 자생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소금을

대신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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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선 보이는 함초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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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는 구획정리가 잘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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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따라 난 산책로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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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안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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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으니 잠자는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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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멈추어버린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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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운항을 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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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바닷가로 왔더니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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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둘이서 무언가를 캐는 것 같더군요.

미역과 다시마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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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훌치기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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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나무로된 배의 부속품인데 제가 손을 대자마자

바로 부서지더군요.

역사적 가치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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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의 일종인데 너무 바알갛게 익어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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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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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불로초가 보이는걸 보니 여기가 불로초가 자생하는

지역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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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자를 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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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원주민들이 모여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스워드로 

모두 이전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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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들은 뼈로 코걸이도 하고 인상이 아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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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의 단풍이 가득한 도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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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함초 말린거랍니다.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은 구하기가 힘이 들 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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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를 넣고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밥도 조금, 닭볶음탕도 조금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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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손질한 당귀를 말리는 풍경입니다.

꽃병에 깻잎을 심었습니다.

잘 자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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