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세계는 늘 끝이 없나 봅니다.
예술가에게 있어 창조의 분야는 늘
끊임없이 상상과 자기 성찰을 통한
탐구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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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리 공예품이 만들어지는 그
과정에 대하여 탐구 하고자 합니다.
기술적인 면들은 머리 아프니 그런 면들은
생략하고, 아주 간단하게 일목요연하게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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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유리 공방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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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품들의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아름다운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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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확실한 밑그림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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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같아 보이지만 아이디어의 보고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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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을 바탕으로 나무들을 잘라 같은 모양의
샘플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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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만들기에 색상을 첨가하는 건 바로 과학을
이용한 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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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술품과는 달리 유리 공예품은 깨지기 쉬우며
과학이 밑 바탕이 되어야 그 출발선상에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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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현장인 유리 공방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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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화상을 입기 쉽상이며
오랜 시간 동안 작업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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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밑그림에서 탄생한 완성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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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이 아닌, 유리이기에 원하는 색상을 넣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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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특유의 성질인 투명함과 아름다운 색의 조화는
환상의 빛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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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품은 빛의 각도가 주는 신비함이 그대로
연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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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들은 두부처럼 단칼에 자를 수 있는 게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연마를 통한 다듬질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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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마다 자기가 추구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그래서, 한 분야를 택해야 하는데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자기만의 영역을 개발해야 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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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술가마다 특징이 있어 어느 한 작품을 보면
대충 누구의 작품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경자씨의 화풍이나 이중섭씨의 화풍은 누구나가
금방 보면 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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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분야를 개척 한다는 게 보통 험난한 여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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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독특한 구성이 보입니다.
그래서, 눈에 익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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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중앙일보 전면이 모두 확 바껴 아직
익숙하질 않네요.
엄청 복잡하게 보입니다.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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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렇게 매달아 놓고 만들었을까요?
그러다가 떨어져서 깨진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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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는, 들어서면 들어설수록 더욱 깊이가
느껴집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편하게 감상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같이 머리 아파하지 말고 그저 느끼는대로 ,상상이 가는대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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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에서 얄류산 열도까지 오늘 8.2의 지진이
발생 했습니다.
지진이 나자마자 한국에서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
참고로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의 넓은 땅입니다.
울산에서 지진 난다고 서울이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거리상으로는 아주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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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에서 느끼는 건 집이 부르르 떨리는
정도였습니다.
마치 쉬야를 하고 온 몸을 부르르 떠는 것 처럼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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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호머에서는 경보 사이렌이 울고 싯카에서
스워드로 대피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워드도 민방위 훈련처럼 매달 지진 대피 훈련을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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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서는 학교로 대피를 하고 , 쓰나미에
대비 할 것을 당부하였는데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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