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8. 2. 4. 11:08

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스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녁에는 만두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


.

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


.

동물병원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


.

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


.

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

수술실들이 많았습니다.


.


.

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고 수술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치료비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납니다.


.


.

그래서, 일반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Diamond Animal Hospital 입니다.

2545 E. Tuder Road Anchorage AK  907-562-6737


.


.

여기는 별관인 수술실 건물입니다.


.


.

수술실이라 소독약 내음이 풍겨옵니다.

.


.

수술중인지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네요.


.


.

처음 본 병원과는 확연하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


.

이게 바로 본관인 동물병원입니다.


.


.

진료를 기다리는 대합실입니다.


.


.

체중을 재는 체중계입니다.

마치 런닝머쉰 같습니다.


.


.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


.

프론트에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촬영 섭외차 들른 병원인데, 직원들이 촬영을 

쾌히 허락을 해주고 기대를 한다고 하네요. 


.


.

다양한 동물들 사료와 간식 등이 푸짐합니다.

일반 검진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는 70불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

동물들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니 반려견이 아프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


.

고래고기인 머딱입니다.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


.

민들래 무침과 가지무침입니다.


.


.

알래스카 킹크랩 살을 발라 직접 만든 롤입니다.

토비코는 독일제 싱싱한 생선알입니다.

그리고 6년 된 도라지 무침입니다.

.


.

매번, 주방장 누님이라고 지칭한 건 워낙

요리를 잘 하시기 때문에 그리 지칭을 한 건데

성함은 정부미강 이십니다.

.

일본에서 태어나셔서 성함이 독특합니다.

한 미모 하시기에 처녀 적에는 엄청 인기가

많으셨다고 하시네요.

지금도 한 미모 하십니다.

.

대형 호텔 매니저를 하시다가 리타이어를 '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호칭을 달리해 매니저 누님이라고

정정 토록 하겠습니다.

.

제가 올리는 유투브가  고정 시청자가 100명이

넘었다는 축하 이메일이 왔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서 올라 올 때마다 

열렬하게 시청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