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알래스카 "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8. 5. 1. 12:44

알래스카에는 알래스카만의 올림픽 경기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와 인디언

성인 올림픽인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이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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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의 전국체전 같은 형식의

"NYO GAMES"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이

매년 개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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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인 "NYO"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소개해 드릴 종목은 한발 높이 뛰어차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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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매달린 공을 한발로 뛰어 올라 그 공을

터치 하는 건데 착지시 , 한발 상태가 그대로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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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알래스카 항공 센터에서 개최된

"2018 NYO GAM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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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는 알래스카

에어라인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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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에 알래스카 항공이 도네이션을 한 실내 체육관인데 

저 설산에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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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머 차량이 세워져 있는데 소속이 정형외과

선전 문구를 한 차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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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여대생들이 한창 체조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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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 대회는 Cook Inlet Tribal Council (CITC)이라는 

사회 봉사 단체에서 주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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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참가하는 지역의 학교 팀깃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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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모하는 방송국 촬영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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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Inlet Tribal Council (CITC)에서는 알래스카 원주민과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행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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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C 는 1983년 설립이 되었으며 매년 만여명에 이르는 

원주민들에게 각종 지원과 직업 훈련,직업알선등을

행하고 있는데 현재 직원은 2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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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 GAMES 는 1986년 최초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금년이 32년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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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 한발로만 도움 딛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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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가죽으로 만들어진 공인데 공인구입니다.

물론, 수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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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밑에 서서 어느정도의 높이인지 정확하게

측량을 하는중입니다.

일반 올림픽 경기중 높이 뛰기처럼 점점 그 높이가 

성공하면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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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더니 단숨에 몸을 띄워 한발로 공을 차서 성공을 

시키는 여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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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여학생과 같은 팀 소속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응원을 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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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남학생들이 경기를 치르고 왼쪽에는

여학생들이 동시에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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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다리가 일자로 벌어지는 건 

아주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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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는 일반 학생들입니다.

올림픽이 열릴 때 평소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한 실력들로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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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한 뒤 기뻐서 같은 팀원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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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계가 각 전광판으로 보내져 모든 이들이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재미난 건

모두 셀폰으로 생중계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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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사방에 모두 셀폰이 삼각대에 설치되어 

즉시 송출을 합니다.

셀폰의 위상이 점차 그 영역을 넓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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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SBS 생중계를 할 때 , 아이폰 두대로 위성을

통한 전송을 했었는데, 재미난 건 위성에서 받아서

한국으로 송출 하는 프로그램이 아이폰에만

내장이 되어 있어 , 삼성이나 그외 셀폰 회사들은

사용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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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아무리 잘 팔린다고 해도 그건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전세계 모든 기자들이나 특파원들은 즉시, 기사와

영상,사진을 송출 할 수 있는 아이폰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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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지는 각 사고현장이나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아이폰은 필수 입니다.

전세계 매스 미디어에 종사하는 자들의 셀폰이

아이폰이니 그 숫자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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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 제품이라 자부심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아이폰이 대세입니다.

애플의 50억달러 신사옥을 보면 정말 어마무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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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조의 비자금만 만들게 아니라 , 정말 대담무쌍하게

획기적인 복지와 타운을 건설해 봄은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매번 공장만 지을게 아니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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