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의 택시 요금은 아주 간단해서 좋습니다.
5불,8불,12불 이렇게 세가지 요금 정액제이니
요금에 대해 왈가왈부 할일이 거의 없지만,
대신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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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택시 기사를 택해 요금을 외상으로 하는
지능범들도 있으며, 성추행으로 몰아 요금을
내지 않으려는 이들도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요금을 포기 하는 게 제일
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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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손익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
자기 차량을 이용해 택시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은 자기 몫입니다.
오늘은 거리 풍경을 전해 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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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정표 보셨나요?
워드로 쳐서 복사기로 출력해서 비닐을 씌워
이정표를 만들어 붙여 놓았습니다.
정감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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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하수도는 되어 있지만 수도는 차량이 공급을 해 주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에 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일요일이 되면 거의
물 부족 사태가 벌어집니다.
요금은 식당 같은 경우 매월, 600불에서 800불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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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배당금이 10월 4일 지급 되기 때문에 4일 부터는
온 식당들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제일 분주 한 곳이 바로 은행입니다.
그 배당금을 찾기 위해 일년에 한번 줄을 길게 서야 하는
사태가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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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을에는 원주민 회사가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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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구직 센터도 있는데 , 자영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기도 합니다.
물론, 융자에 관해서도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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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길거리인데 어제는 완전 여름 날씨여서 정말
더워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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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빌리지는 택시가 생활화 되어 있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24시간 술을 마셔야 하니 택시를 이용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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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식당도 너무 많아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심지어 햄버거등 다량으로 만들어 공항 앞에 가서 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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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사람들이 거리로 많이 나오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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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장비를 고치는 한인분이 계시는데, 공항 앞 피자집도
운영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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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비디오 가게도 한인이 운영을 하는데 , 예전에는
장사가 제법 잘되어 돈을 많이 벌어 앵커리지로 진출을 하여
재산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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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베델에서 와인과 맥주를 파는 아르메니아인이 운영하는
피자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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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레기통은 꼭,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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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빌리지는 거의 동네 가운데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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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묘지가 더 이상 들어 설데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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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옆에는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데도 무섭지 않은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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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형 구름입니다.
천지 사방이 평지이다보니, 저렇게 구름이 몰려들면
떼거지로 몰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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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체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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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다 더 사랑 받는 ATV 입니다.
이거 타고 천지사방 안 가는데가 없습니다.
출퇴근도 이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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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이면 집안 쓰레기들을 모아 동네 어귀에 있는
쓰레기통에 가져다가 버리는 게 하루 일과입니다.
그래서, 늘 쓰레기통이 등장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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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부족들은 거의가 부족 사회이며 , 씨족 사회
이기도 합니다.
100여명이 넘는 친척들이 모여 살기도 하는데, 알래스카판
로미오와 쥴리엣도 있습니다.
사랑해서 같이 살다가 나중에 보니, 너무 가까운 친척이라
결국, 두사람은 자살로 생을 마감 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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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랑하게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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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삑 에스키모 말 한마디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할아버지 : Apa,s vrlag 보통 줄여서 아빠라고 하는데
우리 말과 비슷해 외우기는 좋습니다.
우리는 아버지를 아빠라 하지만, 이들은 할아버지를
아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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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Mavr, vrlag
안녕하세요 : 진나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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