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의 도시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8. 12. 21. 09:17

요새 눈 외에는 볼게 없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설업자 한테는 흥겨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눈이 와도 이번에는 너무 오는 것 

같습니다.

쉬엄쉬엄 와도 좋으련만 끊임없이 내리는 

눈으로 멀리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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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눈사람이라도 만들어서 수출을

해 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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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눈길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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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아주 맨질맨질 할 정도로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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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다니는 도로인데 이렇게 결빙이 되어 있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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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로가 결빙이 되어 늘 안전운전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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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양보하는 마음으로 운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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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 교차로에서는 양보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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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을 하기가 무섭게 눈이 또다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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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내려가는 개스비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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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이웨이를 잘만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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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썰매를 지치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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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교회에 세워진 트리인데 선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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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악회를 한다기에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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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롤송 연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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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가 상당히 큰데, 동성 연애자가 상당히 많았지만

모두 내 보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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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와 함께 다과회를 갖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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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들어볼까 하다가 시간 관계상 나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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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이들도 쵸코파이를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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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는 설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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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차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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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극을 대비한 각종 의상들입니다.

참여 인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성탄절 연극 정도는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