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달 , 달 , 무슨 달 !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9. 1. 1. 08:42

날씨가 추운 지역일 수록 달 빛이 더욱 교교하게

온누리를 비춥니다.

달빛 (Moonlight)에 취하여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알래스카의 겨울만큼은 달빛의 친구가 되어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아름다운 달 들을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이번 겨울은 달 빛에 반하여 보내는 듯 합니다.

2018년 마지막 하루인 오늘, 달빛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


.

교교히 흐르는 달빛은 더욱 센치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


.

해보다는 달을 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달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

 

.

잠자는 여인 위에 뜬 달입니다.

.


.

앵커리지의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


.

앞 산에 달이 떠 오르기 바로 직전의 풍경입니다.

.


.

해가 지는 풍경입니다.

.


.

달빛에 설산이 바알갛게 달아 오릅니다.

.


.

바다로 흘러가는 크릭도 이제는 서서히 얼어가는 듯 합니다.

.


.

추운 날에는 저렇게 구름들이 날선 듯 두 팔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


.

역시, 마찬가지로 잠자는 여인의 설산에 뜨는 달입니다.

.


.

오늘 저녁 축제가 벌어지고 , 각종 공연과 불꽃 축제가 치러질

현장이기도 합니다.

.


.

불꽃 축제가 치러질 다운타운의 상공입니다.

.


.

다운타운에서 치러질 축제의 공원입니다.

.


.

오늘 자정 불꽃 축제가 치러질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


.

어제는 교회에서 결산과 결심의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


.

우리집 앞에 있는 가구점인데 상당히 현란한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


.

우리 집 앞 미드타운 도로인데 눈이 하염 없이 내려 부츠가

필수입니다.

.


.

우리 집 앞 도로인데 정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


.

여기도 우리집 앞 도로인데 거의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매일 눈을 치는 바람에 허리를 못 쓴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연어 풍년만 아니면 너그들 다 두거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