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요.
정말 관광지이긴 하나 봅니다.
Ucluelet 방문자 센터입니다.
태평양이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방문자 센터에 들어서니, 이런 물건이 보이더군요.
오래되긴 오래되었나 봅니다.
그런들 , 어디 한국 진품명품만이야 하겠습니까.
오래전 개인이 쓰던 물건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노인네의 소지품인가 봅니다.
처음에 언듯 봐서 시계인 줄 알았습니다.
방문자 센터는 아주 작아 볼 건 없더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낚시가 유명해서 밀 썰물 조견표가 있더군요.
이 곳 원주민들인가 봅니다.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노를 젓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 문을 닫았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동네라 어디로 산책을 해도 바다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신발 한 짝을 놓고 갔나 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한쪽 신발만 신고 갔을까요?
신기해라.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여기는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 재미난 건 모두 장사가
잘 된다는 겁니다.
가정집에 샵을 추가로 낸 것 같네요.
개인 집인데 , 재미나게 꾸며 놓았네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온 차랴인데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네요.
다소 불쌍하게 보입니다.
세상에나.,.
앞 좌석에 화분이 다 있네요.
대단한 여행자인 것 같습니다.
구급차를 개조해서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할 생각을 다 하다니,
정성이 갸륵합니다.
에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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