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금은 판데믹으로 인해 공항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직장을
잃고, 물자 공급이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렌트로 사는 이들은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교회도 예배를 보지 못하니, 헌금도 들어오지 않아
어려움에 빠지고, 직장이 폐쇄되어 하루아침에
무직자가 되어 정부에 실업자 수당을 청구하니.
정부로서도 워낙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니 국가 부도
사태가 나는 나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식당들이 줄줄이 문을 닫거나 , 강제 폐쇄가
되니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워홀로 입국한 한국의 젊은이들도 직장을 잃어 한국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이들이 매일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입국한 지 며칠 되지 않은 젊은이들은 직장을 얻지 못하고
막대한 경비를 지출해야 하니, 당연히 한국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라는 규제로 인해 수출입을 하는 모든
업체의 비즈니스가 막혀 버리니 당연히 공장 가동률도
점점 떨어지고, 코로나 19로 수많은 종업원들이 감염을
이유로 그만두니, 인력 충원조차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감염되면 사실, 가족 전체가 모두
감염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고 가족 전체보다는 개인에 대한
감염 확진자 발표가 나오는 걸 보면 발표하지 않은
확진자가 몇 배는 더 많을 거로 유추해석이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개썰매 대회에도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썰렁한 대회가 되고 있답니다.
학교도 교회도 박물관도 공연장도 이제는 굳게 문을 닫고
때 아닌,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몇 가지 문제가 아니라 , 모든 게 다 문제인 요즈음 과연
이 불안한 환경에서 언제쯤이나 벗어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그저 앞만 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만 보면서 달리기에 전 세계가 달린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문을 열어 놓고 있어도 오지 않은 손님을 기다려야 하는
마음은 정말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매일 근무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 근무하는 직원들의 숫자도
점점 줄어듭니다.
이제는 세사람이 할 일을 혼자서 도맡아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직장 폐쇄한 곳들은 더 큰 아픔이 있습니다.
곳곳에서 직장 폐쇄 명령을 받은 곳들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제는 악화되고 실직자는 늘어만 가고, 생활필수품은
동이 나서 구하지도 못하고 , 수입이 없으니 자연히
주택 렌트비도 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이 됩니다.
집주인들은 융자받아 주택을 구입해 렌트를 놓았으니,
융자금을 제때, 내지 못하면 압류가 되거나 경매에 붙여져
향후,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드니, 자연히 자동차 가스비는 폭락을 하겠고
어디 놀러 가지 못하니, 여행사들은 줄 도산을 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 돈이 돌지 않으니, 점점 부익부 빈익빈 차이가
확연하게 날 테고, 가진 자들은 일 년이고 이년이고
버티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없는 자들은 하루하루가
정부만 바라보며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경제가 거의 올스톱 되는 현상으로 무엇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없을 테니, 점점 점입가경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최소한 6월 말까지는 먹고살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벌어 놓은 게 없는 이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조림류가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대형 마트에 가면 각종 수프류를 비롯해 통조림들이
다양하게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라면이나 참치 통조림 그리고, 다양한 스프류 통조림,
과일 통조림을 비롯해 비축을 해 놓으면 , 먹는 건
어찌어찌 해결이 가능하고, 생활비와 렌트 비등을
제일 우선시해서 절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건, 무슨 일이라도 지금 바짝 더 벌어서
자금을 최대한 비축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목표는 6월까지 버티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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