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전두환을 존경 한다는 일베들에게"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0. 11. 30. 20:05

전두환 시절에는 매일 시위와 데모가 일상이었으며

그때만큼 암울한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없는 일베들은 지금 전두환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전두환 시대를 겪었다면 감히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모든 신문사와 방송국에는 군인들이 언론을 하나하나

모두 검열하고 영화와 음악 등 그들의 검열을 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금지 가요,금지 도서,금지 영화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신문사들을 문을 닫게 하고, 말 한마디만 잘 못하면

바로 끌려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고등학교에도 삼청 교육대 보낼 인원을

할당을 하고 동네마다 통장에게 할당을 시켜

밥을 짓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와 수업받다

끌려가는 고등학생, 수업을 하다 끌려가는 선생님,

저녁에 술 먹다가 끌려가고 , 거리를 걷다가 끌려가는

황당한 독재정치가 5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전두환 마누라는 치부책에 수천억의 뇌물을 받아

적으며 각종 혜택을 말 한마디에 시행을 하는

정말 독재의 지름길을 걸었으며, 전두환 아들들은

받는 뇌물로 미국의 엄청난 포도 농장과 마켓을

사들이고, 출판사도 인수하여 지금도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부정부패의 표상을 보여주는 전두환 일가들은

용서받지 못할 살인자의 탈을 쓰고 있는데 이번에

누군가가 전두환 동상 목에 톱질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랬을까요?

그리고, 오늘 전두환은 재판장에 끌려 나와 

명예훼손죄로 재판을 받았지만 그는 아직도

벌금도 내지 않고 내 전재산은 23만 원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자는 이렇게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조중동 신문사들과 방송국은 땡전 뉴스

(저녁 9시 뉴스 제일 먼저 전두환이 등장 )를 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서민들에게 끊임없는 정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이런 정신교 욱을 하다 보면

지금 태극기 부대처럼 세뇌당하는 일이 발생을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하는 지금의 태극기 부대는

민족 분열 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한다며 각종 가짜 뉴스를 만들고

그를 또, 강용석이는 유튜브에 올리며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매달 수억의 수입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과격함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랑의 교회입니다.

어떻게 교회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로

대응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정부가 물러 터지니 이런 일도 발생을 합니다.

그렇다고 민주정부에 강력하게 대응을 하라고 

요구도 못합니다.

조금만 강력하면 독재정부, 빨갱이 정부라고 

시위들을 하니까요.

정신 나간 서울대생이 게시판에 박근혜 정부가 

오히려 낫다고 글을 올린 것 보니, 정말 요새

젊은이들은 제정신을 온전히 유지 못하는

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박근혜가 오히려 지금 정부보다

낫다고 하는 그 발상 자체가 아마도 관심병자인 것

같습니다.

 

독재에 항거하는 수많은 지식인들과 학생들은

강제 군 입대를 하거나 남산과 서빙고에 끌려가

반 병신이 되기도 했으며 , 출소한 뒤 사망을

하는 일도 많았으나, 일체 신문지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용산에 끌려간 대학생이 "책상을 턱 치니

억하고 죽었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지요.

지금 국민들은 정말 행복한 겁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를 겪은 이라면 지금은

천국입니다.

 

제가 잘 아는 RPTC 출신 장교도 남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고 나와, 생활을 하던 중 2년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그 어디에고 하소연도 못 하고 , 친척들에게도 

말을 못 하고 부랴부랴 장례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와 같이 근무하던 소대장이

청와대 경호원으로 들어가 백담사까지 동행을

해야 하는 고생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중동 언론사들이 전두환 찬미를 하며

아주 잘 나갔습니다.(물론 지금도 잘 나갑니다)

검찰들이나 법관들도 전두환 눈치만 보며 하세월을

보냈지만, 지금은 검사들이 대통령 위에 군림을 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정말 공수처를 시행을 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보수 언론의 기득권층을 위한 항거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거세기만 합니다.

쓰레기의 최고 점인 기레기들도 문제입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지금 태극기 부대에 의해 인기가 

좋다지만, 향후 정치를 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워낙 잔 가지에 걸린 부정한 일들이 많아서입니다.

나중에 청문회나 정치 토론에 나서면 수많은 공격을

당할 겁니다.

후배 검사의 부인이었지만 지금은, 윤석열의 부인의

부정부패와 장모의 부정부패 등 걸림돌이 

될 게 엄청 많습니다.

옛날 그 잘 나가던 법관 출신 이회창이 아들 하나 때문에

정치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듯이 윤석열은 아마도

더 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과 언론사 사장의 만남과  이번 5억의 검찰 로비 사건

중심에 바로 윤석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잘 나오지 않고 있지만 , 나중에 행여 정치를 한다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걸림돌이 많은 사람이 정치를 하면

정말 문제가 나타납니다.

하긴, 전과 14 범인 이명박이 대통령을 하게 놔둔

국민들이니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전 세계를 뒤져봐도 전과 14범 대통령을 뽑은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마 최초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결국 교도소에서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된 건

국민들의 아둔함 때문입니다.

그나마 그런 죗값을 치르는 자가 되었지만, 애초에

국민들이 대통령을 잘 뽑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또한, 박근혜를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제 정말 우리는 많은 대통령을 겪었으니 ,

이를 바탕으로 부정부패에 찌든 대통령은 

뽑아서는 안됩니다.

바라고 바라건대,

"생각하는 국민이라야 산다 "이 말을

초석으로 다음 대통령을 뽑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