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육수를 내는데 닭 육수나 기타
뼈나 해산물을 이용한 육수를 기본 바탕으로
요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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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에서는 칠면조 뼈를 우려낸
육수로 SOUP을 만드는데, 깊고 그윽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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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드신 Turkey bone
Noodle soup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크램차우더 숲을 한솥 끓이셨는데 오늘은
터키 본 Noodle soup 이라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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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함께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식과는 비교되는 한식 파티도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감자탕과
막걸리까지 종합 상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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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아웃도어 매장도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노을이 유리창에 비춰
유리창이 마치 불타 오르는 듯합니다.
지금 겨울이라 세일 품목들이 많네요.
자작나무형 촛불이네요.
자작나무의 나뭇결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함을 뽐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풍의 소품들이 너무나 귀엽네요.
벽난로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곰 한 마리를 잡아 한벌의 외투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넓고 깔끔한 매장이 돋보이네요.
우선 한식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전과 나물은 기본으로 상에 올라옵니다.
막장에 찍어먹는 오이와 당근의 아삭 거림이
너무나 좋습니다.
후식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감자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얼큰한 감자탕이 좋더군요.
연어회는 기본으로 올라옵니다.
거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걸리.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칠면조 뼈를 유려 내서 토마토를 넣고 누들은 계란으로 만든 누들입니다.
계란으로 만든 누들은 하루가 지나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이건 연어 무침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식탁에
연어가 수시로 등장을 합니다.
여기는 막걸리 대신 3년 묵은 불로초 주입니다.
끝내주네요.
아주 싹싹 비웠습니다.
후식으로는 찐 고구마입니다.
직접 만든 애플파이입니다.
집에서 다들 애플파이 정도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한국분들이라 한식에 필이 꽂히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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