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0. 12. 11. 08:07

금년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변화무쌍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소권과 공소권 모두를 끌어안은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기나긴 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검찰이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법무부 관할 하에 있지만

감히 검찰청장이 법무부 장관에게 항명하는

처음 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검찰이

검찰당으로 탄생하는 걸 지켜보는 암울한

한해였습니다.

미국에서도 감히 상상을 할 수없는 이런 일은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보수언론과 야당 그리고, 가진 자들의 반항과

검찰들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무지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김영삼 정권때인 민주정권 때부터 검찰의 개혁을

시도했지만 , 노무현 정권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통치 때도 결국 , 시도도 해보지 못하는 정치검찰의

강력함에 좌절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촛불 시위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검찰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추진을 하지만

번번이 검찰과 언론의 야합으로 무산이 되었지만

이번에 결국 , 공수처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술집 접대 검사들이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가면서

황당한 법 적용을 해서 검사들을

봐주는 이런 해괴무개한 일들이 더 다시는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가필요한 시기입니다.

타락한 검사를 처벌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타락한 권력이 심판을 받는데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타락한 검사들이 전혀

처벌받지 않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발버둥을 치면서 저항을 하지만,

윤석열은 검찰을 떠나면 거의 구속감입니다.

그래서 , 더 윤석열이가 발악을 하고 있는 건지도모릅니다.

워낙, 가족 비위와 검찰 직무상의 비리가 많아

정치를 하지도 못합니다.

 

각설하고,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개인들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일들이 있어 굳이 회상하지 않아도 좋을

그런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내년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올해의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훌훌 날려 버리고

새롭게 떠 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하면서 가족들 간의

우애가 돈독해진 가정도 있는 반면

한국은 낯선 풍경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생전 가족과 같이 해보지 못했던 가장들의 집콕은

오히려 서먹서먹 해지고, 다소 불편한 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 날이 거듭 되면서 조금씩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이번 기회에 가장들은 요리도 배우고 아이들과

노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성탄절도 다가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정겨운 연말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코로나 접종도 시작된다고 하니,

중반기부터는 서서히 안정이 되어가겠지요.

옛날의 좋았던 시절을 상상하면서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 나아질 내일을 위해 오늘을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밑거름으로 보다 나은 내일이 펼쳐질 겁니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즐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