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햄버거 빵이 아닌, 옥수수로 만든 빵에 내용물은
치킨이 들어가 있는 햄버거를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햄버거를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먹는데 그 이유는
주문도 간단하고 먹기도 간편하다는 이유이며, 톡 쏘는
콜라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양식과 한식을 먹는 비율은 한식이 월등하게 높은데
천성이 한국인이라 한식이 입맛에 맞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패디를 포함하면 두께가 두껍다보니, 저렇게 햄버거가 오픈된 채로
나옵니다.
나이프와 포크가 나와 햄버거 뚜껑을 덮어 조금씩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식사와 함께 라거 맥주를 한잔 주문했는데
작은 병에 나옵니다.
다소 특이한데 저는, 그냥 일반 컵에 담겨 나오는 게 좋더라고요.
양이 적은 사람은 작은 폭립을 주문합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입니다.
가격 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입니다.
샐러드와 옥수수빵 그리고, 버터와 폭립입니다.
돼지고기 훈제 구이와 샐러드 그리고, 콩입니다.
이건 종합세트인 폭립과 치킨, 샐러드와 사슴 소시지 훈제 구이입니다.
여기서는 직접 장작을 이용해 훈제 구이를 하는 맛집입니다.
가끔 이렇게 "뭘 먹지" 할 때는 비빔밥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정갈하게 나온 밑반찬들
조금은 달달한 뚝배기 불고기입니다.
자주 먹는 편입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만난 동네에 나타난 MOOSE 아주머니입니다.
등에 난 상처는 나무숲을 지나가다가 긁힐 상처입니다.
후시딘이라도 발라주고 싶네요.
가시오갈피(가시오갈피)입니다.
저렇게 잘라서 집안에 놔두면 가시오갈피 향이 그윽하게 퍼져
며칠간은 마치 숲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차 안에다가도 몇 개 놓아두기도 합니다.
가시오갈피에는 좋은 성분이 가시에 담겨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가시를 제거하시더군요.
가시를 제거하지 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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