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ALASKA " Seward 가는 길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2. 8. 3. 20:16

Seward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주 소개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 때마다 늘 다양한 풍경을 주는 것 같아서

매번 스워드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는 합니다.

할리벗(광어)이나 연어를 사러 가기도 하는데

대단위로 필요할 때는 직접 생선을 사러 갑니다.

물론, 낚시를 하러 갈 때도 자주 있었으며, 관광지중 하나인

빙하 트래킹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워드 가는 길에 만난 호수와 Fire Weed 꽃도 

만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구름을 따라 스워드까지

가 보았습니다.

 

먼저 저녁노을로 출발합니다.

 

노을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아 온 지난날을 잠시 회상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소중하기만 합니다.

 

어쩜 저리도 구름이 아름다울까요.

휘몰아치는 구름이 무언가 화두를 던져 주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낮게 누워서 쉬어가는 구름도 정겹기만 합니다.

 

어디를 가나 RV 차량들이 눈길을 끕니다.

여행 가고 싶으신가요?..ㅎㅎ

 

저 호수 맞은편 기슭에 팔각정 하나 세우면

정말 끝내주겠네요.

 

알래스카에서 자주 만나는 아름다운 Fire Weed입니다.

알래스카 지역 특산물  TEA로 유명합니다.

 

단옷날 머리를 감던 약초로도 아주 유명하며 항암 작용을 하는

약초입니다.

탈모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네요.

스워드에는 높은 산들이 많아 기온이 찬 편입니다.

 

스워드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면 저렇게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중 화장실인데, 상당히 깨끗합니다.

 

스워드 바다에서 잡히는 어종들입니다.

정말 다양하죠?

 

비지터 센터를 들렀습니다.

어디를 가나 비지터 센터부터 들르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이렇게 박제한 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성질 고약한 그리즐리 베어입니다.

 

미국의 상징 독수리가 연어를 잡는 장면은 연어 낚시터에 가면

만날 수 있는데 , 그 장면을 사진 찍으려고 숲 속에 숨어서

대기하고 있는데 까만 곰이 뒤로 어슬렁 거리면서 지나가는데

정말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식은땀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OUT DOOR에 대한 안내책자들이 다양하게

비치가 되어있어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정보 제공처입니다.

 

스워드 다운타운입니다.

 

스워드 진입로에 기차 카페입니다.

차와 식사를 팔기도 하지만 , 아웃도어 상품들도

팔고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부근에는 기차 모텔도 있습니다.

객실을 모텔로 꾸며 지낼 수 있는데 1박에 약, 75불 정도

합니다.

기차 카페와 모텔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름 추억에

남을 것입니다.

스워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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