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계절인 7월, 황금의 연휴를 비롯해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지구는 들썩이고
있는듯 합니다.
괜히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은근히 손해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오는 수많은 여행객들은 저마다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도 무작정 떠나는 설산찾아 삼만리 나드리 풍경을
소개 합니다.
신비스러움을 한껏 간직한 설산이 두눈에 가득 들어오니, 마음속이
하얀눈으로 촉촉히 적셔 오는듯 합니다.
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설산은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호수를 병풍처럼 감싸도는 설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옵니다.
저 산을 향해 등산을 하려는 이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늘 정복하려는 사람의 심리는 어디서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풍경을 대하면,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 지기도 합니다.
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설산의 봉우리에는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스러움이 가득 합니다.
저 거친 툰드라를 통해서야만 설산자락에 발을 딛을수 있어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고고함이 엿보입니다.
달리는 내내 양털구름이 하늘에 가득해 마음이 은근히 들떠집니다.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데 , 누가 주인인지 몰라도 부럽기만 합니다.
작은 소읍의 다운타운 거리를 구경하는 맛이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정말 날렵하네요.
한번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네요.
교회와 설산, 그리고 구름이 어울리는 작은 도시항구 입니다.
젊은이들은 보드를 타며 신나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이라 정말 신날것 같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카페와 선물의집입니다.
알래스카는 선물의 집이 참 많습니다.
독립기념 마라톤이 열리는 유명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차한잔 하면서 넋을 놓고 하염없이 앉아 있어도 좋을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항구도시의 풍경 입니다.
통통한 연어들의 조각상이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듯 합니다.
탐험길에 나서는이의 조각상입니다.
백인들의 탐험 정신은 정말 높이 살만합니다.
미네소타에서 온 차량이 보이네요.
멀리서도 왔습니다.
항구도시를 둘러보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자작나무 가득한 도로를 따라 달리고 또 달리는, 여행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마구 달려도 무료하지않고 새롭게 나타나는 풍경들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설레임으로 알래스카 나드리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는 여행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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