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크리스마스 바자회 를 가다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5. 11. 9. 10:28

벌써 알래스카는 크리스마스 바자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바자회만 대여섯군데서 하더군요.

교회에서 서너군데,대형 컨벤션 센터에서 한군데,

학교에서 두어군데등 여기저기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 오늘은 대형 바자회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를

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바자회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벌써부터 산타할아버지가 등장을 했습니다.










 견공이 스노우 머쉰을 타는군요.

루돌프 대신 선물을 나눠주는 견공.











학군단도 부스를 만들어 홍보를 하네요











휴일을 맞아 바자회를 찾는이들이 정말 많네요.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다양한 양념들과 소스들입니다.

이름도 모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한 업체에서 차가버섯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 책자는 원래 비매품인데 제가 사정을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런 책자를 구하기가 쉽질 않더군요.


아직 한국어로 된 책자는 없습니다.






  





 차가버섯으로 만든 쵸코렛입니다.

또한, 차가버섯으로 만든 로션도 있는데 아주 좋더군요.

차가버섯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소방대원이 등장을 했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 몸이 불편하신분이

전화를 해서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중이더군요.











 바다코끼리 상아에 아람두운 조각을 한 작품부터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알래스카산 커피도 있답니다.









저와 한동안 살가운 정을 나누었던 여우 " 사랑이"와 너무나 같네요.









연어로 만든 seasoning 입니다.









섬세한 작품들이 모두 수공예품입니다.

여기는 모두 알래스카산입니다.중국산은 전혀 없습니다.










작지만 섬세하며 아름다운 수공예품입니다.











구은소금입니다.

마치 죽염 같은 맛이더군요.

뒷맛이 깔끔하네요.










럼주로 그린 그림들입니다. 독특하죠?








알래스카 특산품중 목공예도 빠질수 없지요.

이런 바자회장에서는 일단, 믿고 구입을 할수 있어좋고, 중국산이

없으며,가격을 보통 20%에서 30%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알래스칸의 필수품인 칼인데,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저도 칼을 몇종류가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칼의 쓰임새가 각기 다릅니다.









알래스카 고유의 차들입니다.

다양한 차들을 팔고 있더군요.
제일 유명한게 바로 Fireweed 차입니다.








찻잔과 주전자가 아주 귀엽네요.

젊은이들 선물용으로 아주 좋겠네요.



표주박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속도가 느려지고 에러가 자주 나면서 거기다가 인터넷 속도까지 느려지더군요.

그래서, 모두 복원을 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들이 모두 날라갔습니다.


즐겨찾기 해 놓았던 것들까지 모두 날라갔네요.

아주 중요한 문서들도 날라가고 많은 프로그램을 다시 깔아야 하네요.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 완전 포멧이 되어버렸네요.

에휴....한숨만 나오네요.

거기다가 사진까지 이상하게 되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