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인디언 부족도 알래스카 원주민의
일부입니다.
많은 인디언 부족들이 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
거주하다가 지금의 원주민으로 정착을 했습니다.
인디언들 역시 여러부족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알래스카 남부와 중부지역의 따듯한 지역을 기반으로
어업과 사냥을 위주로 유목민의 생활 형태를 이루다가
점차 한 곳에 자리잡고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그나마 언어와 글이 있어 알래스카
지역 이름을 인디언어로 표기를 한 곳들이 많지만,
그들의 언어는 지금은 많이 사라져 부족들이
언어를 사용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추장들도 그 부족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은 영어로만 인터뷰를 하다가 부족의 언어로
인터뷰를 요청하자 매우 당황을 하더군요.
이제 기억에서 사라져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주도의 방언 같은경우 그대로 간직하고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중 인디언의 춤과 음악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인디언을 만나러 가는길 입니다.
이 곳은 다운타운 초입인데 경비행장이 있습니다.
저 설산까지 가야하니, 부지런히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네요.
이런 눈길 숲을 달리는건 언제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벌써 많은 차량들이 와 있네요.
벌써 연주가 시작 되었네요.
인디언들이 이 북을 여럿이서 두들기며 춤을 추는데 , 그 북의 울림이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울렁이게 만든답니다.
원주민들도 관심있게 자기네 전통 음악을 감상 하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옛생각을 하는걸까요?
오늘 무대에 선 이들은 모두 원주민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미 관중들이 꽉 찼네요.
어린아이들도 많은데 아이들은 춤을 같이 따라 하면서 즐기더군요.
연주에 맞춰 춤을 선보입니다.
춤을 추기전 사회자가 이 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같이 해 주는데
제대로 듣지 못했네요.
아이들도 아주 유심히 춤을 구경하거나 같이 따라 춥니다.
귀걸이도 원주민 답네요.
인디언 춤을 출때는 일반 관객들도 무대로 나와 한데 어울립니다.
원주민 춤들은 대체적으로 같이 따라 추기 쉽습니다.
저도 한번 나가서 춘적이 있습니다.
제가 출때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데 아쉽네요..ㅎㅎㅎ
주술사 복장을 갖춘이가 먼저 춤을 추면 모두들 그 춤을 따라합니다.
춤을 출때 손가락 사이에 끼고 춤을 추는 도구인데, 동물의 털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연을 마친 원주민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춤이 많아 한가지 정도는 저도 배워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 장면은 아주 독특한 장면입니다.
저렇게 북 주위에 모두 모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데, 미치 기도를
드리는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저 영상도 같이 찍었는데 , 나중에 다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북극열도중 한곳인 Svalbard 라는 섬이 있습니다.
노르웨이령으로 그곳에 대해 연구나 사냥,어업을 하려면
노르웨이가 설립한 조약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바로 그 조약이 Svalbard 라는 조약입니다.
북극지역 개발에 참여하는 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1920년 처음 체결되어 각 나라들이 참여 하는데
약 40여개 국가가 이 조약에 가입을 했는데, 이번에
북한이 이 조약에 가입을 했더군요.
1월25일 북한은 경제활동과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이 조약에
가입을 하였으며, 약 5,700여개의 종자를 종자 저장소에
보관을 하였답니다.
북극개발에 참여를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것 같습니다.
이 조약에 가입을 한다는건 바로, 북극 군도의 영역을 노르웨이령으로
인정을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1925년 이 조약에 가입을 했더군요.
우리나라는 그때 일본 식민지하에 있었지요.
천연자원이 풍부한 북극을 개발 하려는 나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네요.
노르웨이의 배타적 경제수역,대륙붕,영해 해리등 노르웨이의
지리적 경제적인 위치가 앞으로도 계속 부상할 전망입니다.
어느곳을 가나 동네가 좋아야 대접을 받나봅니다.
알래스카가 점점 더 주목받는 곳이 될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너무 늦지않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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