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는 아웃도어의 메카라 불리웁니다.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늘 풍부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이 늘 반기고
있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 그 어떤 것이라도 즐길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요새 정말 절실히 느끼는게 아무리 경치가
좋은 곳을 가더라도 내리기 귀찮아해서 그냥 차 안에서
보는걸로 만족하는 분들이 많다는겁니다.
직접 만져보고 내음을 맡아보고 걸으며 알래스카의
향기속에 취해,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다하는 이들을 보면 마음 한편이 실로
아려 오기만 합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아웃도어에 대한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는 축제 한마당이 열려 그 현장속으로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다함께 고고...
아웃도어 박람회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아웃도어 업체는 모두 참가한 것 같습니다.
발데즈에 있는 관광 업체에서 낚시와 경비행기 관광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주에서는 일년내내 공시되는 토지에 대해 판매를 하고
있으며 , 주정부 사이트에서 자세하게 열람이 가능합니다.
제일 많이 관심을 가지는 부스입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지역과 오픈일정과 리밋,낚시방법등 다양한 규정에
대해 문의가 많은편입니다.
제가 자주 소개하는 호머에서도 참가를 했네요.
빙하 크루즈 홍보부스인데 , 여기에 참여한 모든 업체에 미리 예약을
하면 대폭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제트스키와 래프팅 그리고, 카약킹에 대한 홍보를 합니다.
이틀간 벌어지는 행사인데, 정말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아웃도어를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미국에 와서 놀란게 이런 장비들을 집집마다 거의 구비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차량정비도 마찬가지고 다양한 목공예를 할수있는 툴들을 갖추고
있더군요.
한국에서야 무엇이든지 의뢰를 하거나 주문을 하면 되지만, 미국에서는
워낙 공임이 비싸 손수 직접 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집에서 사냥을 한 사슴등을 소세지로 만드는 기계입니다.
연어 낚시를 갈때 저렇게 권총을 차고 가는이들이 많습니다.
페어뱅스에서도 참여를 했네요.
스워드에서 할리벗(광어)를 잡기위해 배를 타고 나가는데, 특별히
159불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네요.
연어를 각 개인 가정에서 200마리 이상을 잡기 때문에 집에서 훈제를
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니 , 이렇게 업체에 맡겨 훈제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인들도 많이 이용을 합니다.
나무 옹이를 그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만든 다양한 목기들입니다.
저도 유심히 보게되는 부스인데, 종류도 다양한 연어낚시 바늘들입니다.
정말 많죠?
경찰관도 나와서 경찰 홍보를 하는중입니다.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직접 만지게 하므로써 무서움을 없애고
친근감을 갖게하는 코너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사냥을 빼 놓을순 없지요.
제가 싫어한다고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역시 사냥은 꺼려지게 됩니다.
워낙 많은 업체가 참여를 했지만 모두 다 소개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물에서 즐기는 각종 보트,카약등 다양한 장비들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표주박
간략한 알래스카 뉴스입니다.
알래스카항공이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를 인수했으니 알래스칸들은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UAA,UAF 두개의 대학에서 학비를 인상하지 않으면 부득이
학교직원을 200명에서 300명정도 감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학비가 정말 문제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케이블 티브이와 인터넷 독점 업체인 GCI 라는
회사가 있는데, 7일 목요일 광섬유 케이블이 절단되는 사태가
발생해서 여러 지역에서 인터넷 장애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 주식매매를 하는 증권 객장이 없는 이유가
인터넷이 느려 선물거래등 주식매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군요.
알래스카 주외회의 의원이 태평양 표준시를 알래스카를
기준으로 하자는 법안을 제출하여 승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 법안은 앞으로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해야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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