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자연과 빙하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6. 4. 13:59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을 배울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자연학습장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그 곳을 

들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 Fish&Game에서 캐빈을 지어 그  안에

알래스카 자연식물과 동물박제들을 전시를 해놓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그 식물들을 직접 자연에서 찾아 볼수 있도록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광의 빙점인 빙하 크루즈가 운행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시원스런 빙하가 바라다 보이는 자연사학습장의 주변 정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직원들이 이 곳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의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해놓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버섯을 비롯해 작은 동물들의 가죽,박제,광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그 느낌을 알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았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 만지지 마시오" 이런 문구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모두 만져볼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한인분들이 좋아하는 겨우살이도 있네요.






야외는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아주 다양한 자연에 대한 자료들이 상당히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어흥! 무섭죠?..ㅎㅎㅎ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곰들.

옷만 여기에 둔걸보니 샤워하러 갔나봅니다. 






창가에는 빙하와 자연을 관찰할수 있도록 망원경도 다양하게 구비를 

해 놓았습니다.






나무 틈새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자라나는 상황버섯을 발견 했습니다.





연어들의 산란장을 미리 와 보았습니다.





연어들이 이곳으로 올라와 산란을 하기 때문에 곰들이 아주 좋아하는

연어농장입니다.






자연학습장 야외 트래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버섯의 일종 같네요.





모양도 제각각인 괴목들이 운치를 한껏 더해줍니다.






이런 소로길을 따라 가면서 자연스럽게 주위의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며

아이들과 함께 같이 배우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드디어 빙하 크루즈가 가동 되었습니다.

빙하를 보기 위하여 발데즈,위디어,스워드에서 각각 크루즈가 운행이

됩니다.





어느지역에서나 예약을 하면 아무래도 편리하지만,,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이들에게도 늘 빈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빙하크루즈 예약을 하실때 , 6시간을 넘는 크루즈는 자칫 지루할수 있으니

6시간 이내짜리로 예약을 하시는걸 권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것만 보아도 지루할수 있습니다.

짧고 강한 그림들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빙하부근에 가면 약간 싸늘할수도 있으니 윈드자켓을 준비하시는게 좋으며

행여 비가 내리는 날씨라면 반드시 비옷과 점퍼를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시오지 못할 빙하투어이니, 비가온다고 보지 못하면 너무 아쉬움이 

가득할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현재 맑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