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여행안내8부" 멕켄리 정상을 향하여"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5. 16. 11:50

드디어 ALASKA 여행안내 마지막 편 입니다.

다른지역들을 소개를 해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열흘 일정으로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장거리인 관계로

여행안내에 포함을 못시키는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계속 소개는 해드릴 예정 입니다.


장엄한 맥켄리산을 오를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경비행기 여행은

일순간 말문을 닫게 할 정도로 그 환상적인 모습에  영원히 잊지못할

감동의 물결일 것 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일정 "TALKEETNA " 를 향해 마구 달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출발 ~   맥캔리여 내가간다!






디날리 국립공원에서 다시 설산을 보고 달리기 시작하면 됩니다.

앵커리지 쪽으로 가는길입니다.





10여분을 달리시다보면 이렇게 다리가 나타나는데, 우측과 좌측으로 많은 캐빈이나 호텔들이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입구에서 숙소를 잡지 못하셔도 여기서 잡으시면 됩니다.




타나나강에서 레프팅을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 한번쯤 도전을 하셔도 좋습니다.





좌우로는 설산들이 즐비 합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들이라 수온은 제법 차겁습니다.





30여분을 달리시다보면 철교가 나타납니다.

엄청난 높이의 철교인데, 아주 유명한 철교이기도 합니다.

밑을 바라보면 아득한 절벽으로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데,

철교가 시작되기전에 천천히 속력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철교 50미터전에, 우측에 큰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맥켄리산맥을 망원경으로 관찰하시면 됩니다.

무료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엄한 맥켄리산맥을 두루두루 감상하시면 됩니다.

산책로도 있으니 10여분정도 걸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두시간 정도를 오시다가 조측편에 이렇게 만물상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벼라별 물건들이 엄청 많아 , 감탄사가 나올겁니다.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물상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을 전시해 놓아서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만물상에서 계속 30여분을 달리시면 좌측편에 " TALKEETNA" 이정표가 보이고 마트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실게 있으시면 구입을 하시고 , 좌측길로 접어들어 20분 정도를 달리시면

우측에 이렇게 수상경비행장이 나타 납니다.





수상경비행기들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시내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비행장이 있는데 , 여기보다 약 50불정도 요금이 쌉니다.

굳이 여기서 이용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비행시간표 입니다.

날이 궂으면 어디나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여기 경치가 좋아 잠시 들르셔서,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20분 정도를 달려가면 이렇게 좌측에 비행장이 나타납니다.

여러 경비행기 회사들이 같이 모여 있습니다.

시간과 마음에 드는 회사를 선택 하시면 되는데, 가끔 말을 잘하면 할인도 해주더군요.







경비행기를 타고 저 맥켄리산 정상에 랜딩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도아오는 코스 인데,

코스는 여러코스가 있으며, 가격은 조금씩 다릅니다.

정상에 착륙을 하는 코스를 선택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한바퀴 하늘을 도는것 보다는 만년설 위에서 한번 "러브스토리" 처럼 뒹굴어 보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회사들이 많아 선택하기는 좋습니다.




철로길을 건너면, 정면에 고 고상돈씨 묘소가 있는 공동묘지가 있는데 , 거기서 우측길로 가시면 바로

이런 에어택시 회사들이 나타 납니다.

여기가 잘 깍아 주는것 같더라구요.

여행사를 통해 여기서 경비행기를 이용하면, 일인당 50불에서 100불정도 경비가 더 듭니다.









비행장 좌측에 있던, 산악인 고동묘지에 이렇게 고 고상돈씨 묘소가 있습니다.

미리 앵커리지나 페어뱅스에서 조화 두개 정도를 미리 준비해 가신다면 더욱 좋을듯 싶습니다.

바로 그옆에는 전 기상청장이셨던분이 역시, 맥켄리산을 오르셨다가 실종되셨더군요.

그래서 조화를 구입하시려면, 두개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로 그옆에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비행장에서 돌아서 나오면 우측에는 철로가 있고 시내(?)로 접어들면 히스토릭 빌딩들이 참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샵들이 즐비해서 천천히 걸으면서 편하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100년도 넘은 호텔 인데 집시가 운영한다고 하며, , 저녁에는 나이트 클럽으로도 변하더군요.





천천히 산책을 하다보면 나타나는 강인데, 보트를 타고 원주민 마을 견학도 할수 있습니다.

기차역 있는데서 표를 구입 하시면 됩니다.

연어가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아주 쉽게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낚시도 가능 합니다.

지명끝에 na 로 끝나는건 거의 인디언이 붙인 명칭 입니다.

이곳은 영어 스펠링이 타킷트나로 영어 발음이지만, 원어로는 "타킷나" 로 발음을 하시면 됩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숙소입니다.

단독캐빈으로 되어있고, 객실이  공주풍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인터넷도 가능 합니다.

주인분이 너무 친절 하시더군요.

산악인 묘지에서 좌측길로 접어들어 5분정도 가시면 좌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위스 알래스카" 모텔이니 주위에 물어보시면 금방 알려 주실겁니다.





저렇게 사생활을 보호하는 차원의 독채로 되어 있어 아주 좋답니다.






와실라를 거쳐 앵커리지로 돌아오시면, 주말시장을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제일 번화가인 다운타운(호텔이 많으며 기차역이 부근에 있슴)에 있으니

찾기는 쉬울겁니다.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등 길거리 연주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다운타운을 무료로 도는 재미난 버스가 바로 비지터 센터 앞에서 출발을 합니다.







거기서 걸어서 갈수있는 팀쿡선장 동상 입니다.








여기는 주말시장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인데 연어가 올라오는 강 입니다.
안내책자에도 나와 있으니 ,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연어가 바로 눈앞에서 보입니다.
물이 맑아서 눈앞에 있지만 연어는 먹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니랍니다.
재미난건 바로 코앞에 연어 있는데다가 낚시줄을 드리우고 ,
살살 약을 올려서 호기심을 자극해야 미끼없는 낚시바늘을 문답니다.


표주박
그동안 1주일 코스와 10일여행 코스에 대해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시간 부족으로 더 자세한 정보나 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더 자세한 정보들은 , 이전에 올렸던 자료들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알래스카를 오신다고 연락이나
문의 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분들의 문의를 받다보니, 간략하게 모두 답장을 드리고 있는데
자세하게 답변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 입니다.
하여간 문의를 주시면, 간략하게나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