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Alaska " 치나온천과 단풍"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0. 6. 13:53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온천이 바로

Chena Hot Springs 입니다.

온천욕은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추울때 하는

하는 온천욕이 제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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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물에 온 몸을 담그고 노래 한자락 

입가에 응얼거리며 세상사를 모두 잊고

무아지경에 푹 빠지는 그 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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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겨울에는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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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황금을 부어 놓은듯한 자작나무 단풍이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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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 비해 단풍이 아직 남아있어 가을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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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온도차가 있어 늦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으니

행운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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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툰드라를 바라볼때는 인간은 한낱 먼지 한톨과도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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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대자연의 툰드라는 경이롭기조차 해서 누구나 이곳에 오면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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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고 또 넘어 굽이굽이 단풍길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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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 가는길은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줄곧 갈 수 있는 길인데

브레이크 자주 밟는 분들은 이곳에서 버릇을 교정 할 수 있습니다.

56.5마일을 브레이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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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골드러쉬때의 장비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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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재들을 실어 나르던 마차는 이제 골격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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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나무의자가 생겼네요.

아주 튼튼해서 편안하게 잠시 쉬어갈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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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전경입니다.

한적해서 온천욕을 마음놓고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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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과 냉탕을 즐길수 있는 분수가 시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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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폭포도 있어 어깨 결린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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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은 종일 넘쳐서 이렇게 개울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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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넘치는 온천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본의 한 동네 온천에서는 이 온수를 도로 중앙선에 노즐을 설치해

겨울에 내리는 눈들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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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너무나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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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위한 캐빈들이 참 평화로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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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투어가 일인당 75불이네요.

75불을 내면 산등성이에 태워다 텐트에 내려주면 거기서

밤새 기다리며 오로라를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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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굿모닝"

아주머니 순록이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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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순록이 식사할때는 다른 순록들은 잠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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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슴은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잠시 앉아 

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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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온천을 온전히 즐길수 있는 시간들은 바로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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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 초입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오로라와 온천욕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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