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Halloween festival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0. 31. 10:34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할로윈 이벤트들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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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모두 거리로 몰려나와 

할루윈을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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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할로윈

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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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 대한 역사적 고찰은 이미 작년에

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 이번에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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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좀비들이 모두 총 집합 했습니다.

" 우리는 좀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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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나무아래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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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대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서 다들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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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할로인 축제의 주인공은 가족입니다.

혼자 나온 사람은 저 혼자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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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하고의  만남은 무섭다기 보다는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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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일 번화가인 4번가 도로는 이미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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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족이 자기가 원하는 복장을 갖춰입고 하루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은 미국에 오면 언제든지 쉽게 만날 수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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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가의 샵에서는 할로윈 축제에 참여한 이들을 위해

사탕과 쵸코렛을 준비해 놓고 이들을 반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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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이 모여서 다운타운 광장에서 좀비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좀비나 이런 장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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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도 나와서 할로윈 축제를 촬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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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댄스에 참여하는 이들이나 구경하는이들 모두 흥겨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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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동물옷을 입고 오는일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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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힐러리도 오늘만큼은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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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내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도 한번 탈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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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도 매년 이 축제에 참여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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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를 가나, 어디를 가나 먹거리는 꼭 있지요.

장사가 아주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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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명물 사슴소세지를 먹는이들이 많네요.

한끼 식사로 아주 굿입니다.

가격은 6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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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이들은 정말 인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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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한 소방관 총각이 아이들에게 사탕과 쵸코렛을 나누어주네요.

작년에 여기서도 소방관들이 몸매를 자랑하며 달력을 제작하여

불우이웃돕기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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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는 자기네 홍보도 되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으니

오늘 같은날은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한인분들도 다같이 참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표주박


지금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로 인해 제가 만든 눈사람이 점점 작아지면서

형체가 이그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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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으면 하고 바랬는데 비가 내리니 , 이러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대략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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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맥반석 계란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이면 고소하고 쫄깃한 맥반석 계란이

탄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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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계란 인증샷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