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 바다로 나가는 문"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1. 8. 07:59

눈을 맞으러 떠난 나드리 끝에 결국

눈을 만났습니다.

지나는 동네마다 날씨가 왜 그리도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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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겨울에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알래스카 체면이 말이 아니지요.

그래서, 눈을 만나러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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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짐을 정리하는데 앵커리지에도 눈이

내리네요.

내리다가 금새 그쳐버렸지만 , 눈을 자주보니

그렇게 반가울 수 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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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눈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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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접한 아주 높은 절벽에는 이렇게 바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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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높은데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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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는 전망좋은 캐빈이 자리하고 있어 별장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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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놀러와 마음껏 휴가를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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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 전망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집들이 들어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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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이로 난 스핏은 언제봐도 장관입니다.

자연적인 퇴적현상으로 만들어진 바다사이의 길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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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pit은 정부소유땅입니다.

임대료를 내고 다양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특수한 동네입니다.

임대료가 의외로 아주 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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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할리벗 코브와 솔도비아와 차이나베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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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는배가 있나 보았더니 오늘은 출발하는 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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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주립공원은 빙하와 설산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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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함박눈을 만났습니다.

반갑다 눈아!

한동안 정신없이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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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보관하는 캐빈이 보이네요.

지금은 그냥 상징성으로 만들어 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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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던 눈은 이내 비로 변하더니 그나마도 그쳐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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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린 눈이 저렇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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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산속 오솔길을 따라 마냥 달려보았습니다.

8마일을 달렸더니 길을 사라지고 숲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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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로부터 음식을 보호하기위해 저렇게 오두막을 지어 

음식을 넣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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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동안 햇님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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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나오는가 싶더니 금새 안면몰수하고 먹구름의 대 행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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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호머 날씨는 참 변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구름이 많고 , 눈비가 자주내려 우울한 분위기 연출 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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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이 심한 동네에 살면 그곳에 사는이들도 변덕이

죽 끓듯 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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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앵커러지에 마리화나 판매승인이 난 완벽한 준비상태의

점포는 3군데입니다.

.Alaskabuds

1005 E. Fifth Ave


.Arctic Herbery
7107 Arctic Blvd

.Enlighten Alaska
2600 Spenard Road

그리고 , 일부승인이 나거나 보류상태인 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AK Slow Burn Cannabis Outlet
2042 E. 3rd Ave., Suit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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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Fireweed
715 W. 4th Ave
.
.Alaskan Leaf
1211 W. 36th Ave., Suit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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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korage
2812 Spenard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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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ost Farms
8535 Dimond D Circle, Uni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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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Green
3105 Minnesota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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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pberry Roots
501 Raspberry Road, Suite 101 and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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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Herb's
6511 Arctic Spur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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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현재 18군데가 신청을 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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