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일어나 아침 바다를 만나 보았는데 눈 비비며 일어나는 구름들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어울리는 건 바로, 빙하의 매력이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저는 빙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옥빛을 머금은 그 고은 자태에 반해 버리고 맙니다. 빙하사진이 오늘 자주 등장을 하는데 , 찬조출연으로 갈매기가 나온답니다. 빙하 위를 비행하는 갈매기의 자태가 그리도 고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도 따라 하늘을 비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낚싯대를 둘러메고 찾아 간 바다에서 생태와 연어와 생태를 낚아 올렸습니다. 낚시의 매력에 풍덩 빠져 사는 요즈음입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아침의 빙하는 고요함의 극치입니다. 구름들이 빙하를 어루만지며 , 같이 보냈던 지난밤을 상기합니다. 구름이 수시로 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