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 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 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 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 등을 학원이나 가야 배울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