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4

ALASKA " 꽃보다 음식 "

늘 우리는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합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모두 하루 세끼를 먹지만 그 분위기와 질은 다소 다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머곡 싶은 날이 있고 얼큰한 게 당기는 그런 날도 있어 부대찌개를 먹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 마늘과 고추 그리고, 소고기와 양배추등을 구입을 했습니다. 혼자 있어도 해야할 일들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요리를 해도 일인분이나 이인분 크게 다를 게 없는데 남아서 버리는 것 또한, 식구가 적을수록 오히려 비례해서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꽃집에 들러 장미를 사왔습니다. 식탁에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식사를 하면 요즘 말로 감성이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공항에 경비행기가 착륙하기 전 모습입니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

알래스카 " 보드카 오리백숙 드시러 오세요 "

저도 처음으로 알래스카에 와서 오리에 보드카를 넣어 만든 오리찜 요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행여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저으기 망설였는데 절대 아니더군요. 마늘 100쪽, 보드카 큰 거한병, 가시오갈피 약간 이렇게 해서 오리백숙을 했습니다. 대신 끓일 때, 냄비 뚜껑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알코올기가 모두 빠져나가고 , 진국인 오리백숙이 됩니다. 알래스카의 보드카 오리백숙을 소개합니다. 요리만 선 보이면 섭섭하시니 , 풍경사진으로 출발합니다. 논두렁에서 썰매 타던 시절이 생각나시나요? 여기서는 늪지에서 이렇게 스케이트를 즐긴답니다. 유치원생들인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빙판을 전세 내어 가족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꺾어서 꽃꽂이 한번 해 볼까요? 유모차까지 등장을 했네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