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4

ALASKA " 단무지와 짬뽕 "

우리나라가 인종 차별이 아주 극심했던 나라이기도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화교들은 부동산 취득도 어려웠고 거의 다 중국집만을 운영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차별도 아주 심했습니다. 그래서, 인천이 중국인들이 모여 중국집을 차리다 보니 차이나타운의 시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시키면 어김없이 서비스로 따라 나오는 춘장과 단무지, 양파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단무지를 잊고 배달이 안되면 다시 보낼 정도로 그 중요성이 있는 반찬입니다. 주문할 때 이런 분이 있지요. " 단무지 왕창이요 ~" 디날리 캠프에 경비행기를 타고 랜딩 한 장면입니다. 잠시 휴식 시간에 " 나 잡아봐라 "도 하고 눈썰매도 타고 미니 눈사람도 만드는 이들도 있습니다. 알래스카만 유일하게 고래를 잡을 수 있는데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