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인종 차별이 아주 극심했던 나라이기도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화교들은 부동산 취득도 어려웠고 거의 다 중국집만을
운영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차별도 아주 심했습니다.
그래서, 인천이 중국인들이 모여 중국집을 차리다 보니
차이나타운의 시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을 시키면 어김없이 서비스로 따라 나오는
춘장과 단무지, 양파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단무지를 잊고 배달이 안되면 다시 보낼 정도로 그 중요성이
있는 반찬입니다.
주문할 때 이런 분이 있지요.
" 단무지 왕창이요 ~"
디날리 캠프에 경비행기를 타고 랜딩 한 장면입니다.
잠시 휴식 시간에 " 나 잡아봐라 "도 하고 눈썰매도 타고 미니 눈사람도
만드는 이들도 있습니다.
알래스카만 유일하게 고래를 잡을 수 있는데 고래를
잡지 못하면, 먹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맨 좌측 상단에 있는 건 낚싯바늘입니다.
나무에 바늘을 묶어 낚시 바늘을 만들어 고기를 잡았답니다.
혹등고래입니다.
각 동네마다 고래를 잡을 수 있는 리밋이 있는데 , 일반 고래도 잡긴 하지만
덩치가 좀 작은 흰 고래를 많이 잡습니다.
구름모자 쓴 설산에는 마치 신선이 사는 듯합니다.
저 멀리 추가치 산맥이 보이네요.
한국의 일반 마트에도 있나요?
팔도 고려면입니다.
저는 처음 보네요.
저는 닥터 페이퍼 한 박스 하고 다이어트 콜라 2팩 이렇게 3팩을 샀습니다.
미국은 코카콜라보다는 펩시 콜라가 대세입니다
단무지 많이 달라고 했더니 정말 많이 주네요...ㅎㅎ
해산물이 가득한 짬뽕입니다.
가격은 20불대인데 보통 18불 정도 합니다.
일식집에 들르면 메뉴 고를 필요 없이 그냥 도시락를 주문하는데
저는 벤또 메뉴 중 치킨 데리야끼를 택했습니다.
치킨, 비프 중 늘 치킨을 주문합니다.
샐러드와 튀김 5종 세트. 롤 4피스.
이 정도면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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