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장모님 식당 ?" 비 내리는 다운타운에 갔는데 장모님이라는 식당 간판이 보이더군요. 상당히 규모도 크고,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차를 맞은편에 주차시키고 들어 갔는데 , 주차장이 없는 게 흠이더군요. 비는 부슬 부슬 내리고, 몸은 천근만근 늘어만 지더군요. 워낙, 여러군데를 짧은 시간에 돌아.. 축제와 거리풍경 2019.09.28
알래스카" 비 내리는 태평양 " 유난히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태평양 바다 구경에 나섰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호랑 가시나무(Christ's Thorn )를 보았는데 이 나무로 크리스마스 때 , 동그랗게 화환을 만드는데 바로 리스(wreath)라고 합니다. 예수..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9.24
알래스카 " 무스 아주머니와 산나물 " 요 며칠 계속 날이 흐리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 비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도 아닌데 유독, 비를 내리는 날이 많아지고 흐린 날의 연속입니다. 새우망을 내려놓은 위디어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들려 바다로 나갈 생각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새우를 건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28
알래스카" 비오는 날의 낚시 풍경 " 오늘 갑자기 낚시를 하자고 부르는 바람에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서 바닷가에 도착해보니,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더군요. 그런데, 정작 낚싯대는 챙기지 않고 왔네요. 이럴 수가.... 바람도 불고 비는 내리고 낚싯대는 없고 결국 미리 온 지인에게 낚싯대를 빌려서 낚시를 하긴 했습니다. 먼저..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8
알래스카" 무지개 산책로를 만나다 " 오늘은 팔색의 무지개 같은 산책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역시, 이 산책로도 오늘 처음 걸어 보았는데 살짝 비와 눈이 내렸지만 산책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 정식 이름도 Rainbow trails 인데 흐르는 냇가가 마치 무지개를 보는 것 같았으며 굽이굽이 크릭을 따라 걸으며 흐르는 맑은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2.08
알래스카" 초겨울의 초상 " 알래스카는 아직 첫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알래스카는 이제 추워서 겨울에 접어 든 걸로 생각을 하실텐데 , 아직은 돌아 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늘은 구름이 낮게 깔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늦가을의 풍경입니다. 물론, 저 멀리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10.21
알래스카" 바다낚시 이야기 " 구름이 땅으로 내려 오면 안개로 칭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바다로 나가는 걸 망서리긴 했지만, 이왕 온 김에 과감히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 이제 9월 중순이면 바다 낚시가 금지가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9
알래스카" 가을비 내리는 바닷가" 얼지않는 부동항인 Whittier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지점에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부동항이기도 합니다. 세계2차대전때는 아주 중요한 전략적 기지였지만 지금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군인들이 철수를 하고, 알래스칸들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 . 여기는 모든 주민..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3
알래스카" 연어들의 귀향 " 연어들의 쉬임 없는 귀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숙연케 합니다. 그리고, 산란을 마친 뒤 일생을 장렬하게 생을 정리하는 연어의 일생은 우리네가 이해 하지 못하는 신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 Whittier에 들러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민물과의 만나는 지점에 몰려든 연어들이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17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 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 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