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46

ALASKA " 여름날의 스키장 가는 길 "

알래스카에는 여름에도 눈과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어 철 지난 스키장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정말 여름에 스키나 보드를 타고 싶은 이들은 헬기를 타고 설산을 찾는 이들도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계절의 내음을 맡으며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철 지난 스키장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늪지에 담긴 설산의 풍경이 한여름날의 무더위를 가시게 합니다. 작음 미풍에도 살랑거리며 홀씨를 흩날리는 민들레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풍경들이 운전을 하는 내내 펼쳐집니다. 하루 일과가 휴가랍니다. 버섯 축제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아래 들판은 야생 베리가 지천으로 열리는 곳이며, 빙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모델 포스가 나오는 곳이기..

ALASKA " ALYESKA 스키장의 이벤트 "

많은 분들이 ALASKA라는 이정표나 글자를 보다가 ALYESKA라는 단어를 보면 저건 어느 나라 글자인지 많이들 헷갈려합니다. ALYESKA라는 단어는 러시아에서 알래스카를 지칭하는 지역명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이정표나 도시,거리 , 도로명들이 다양한 문자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영어,러시아어,에스키모인어,인디언어 이렇게 4개 국어로 명기가 되어있어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낯설어합니다. 발음 자체도 잘 안되어 더한층 이국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알래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에서 치러지는 자전거 산악 경주와 노을이 지는 앵커리지 바다를 찾아 그 풍경과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비행기를 여기에 세워 놓는 이유는 수리할 예정이거나 판매를 할 경비행기들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유리창을 보면 매매가와 ..

ALASKA" Slush Festival "

꽃피는 4월이 오면 매년 벌어지는 축제가 있는데 바로 스키장에서의 축제입니다. 눈이 다 녹아서 진창이 되는 때에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마지막 스키를 즐기고 다음 스키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벌어지는 축제입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집니다. 마리화나 축제와 성평등 축제, 대통령을 위한 축제 등 각 지역별로 벌어지는 축제들이 있는데 오늘은 알래스카 특유의 축제가 벌어지는 스키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알래이스카 스키장입니다. 다양한 커스튬 플레이를 하면서 여기 고인물에 점프를 하는데 가장 멋진 포즈를 한 이에게는 기념 메달도 수여합니다. 이런 행사에는 늘 911 소방대원이 함께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수복을 입고 사방에서 대기를 합니다. 갑작스럽게 찬 물에 뛰어들면 본의 ..

ALASKA " 스키장과 빙하 "

알래스카 스키장 특징이 눈이 아주 푹신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넘어져도 힙이 충격을 받는 일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스키장에 꼭 등장하는 게 바로 자전거 입니다. 스키장에서 웬 자전거 하시겠지만, 별도의 산책로가 있어 겨울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알래스카도 봄이 찾아오기에 스키장도 이제는 서서히 폐장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스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스키장이 이렇게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건 , 복 받은 거 아닐까요? 스키보다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부화시키는 부화장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연어 양식장은 없습니다. 독특하지 않나요? 연어 부화장의 상징물. 실제..

알래스카 " 맛집탐방 Double Musky inn 스테이크전문점 "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 GIRDWOOD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 속을 2분 정도 따라가다 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 . 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 한 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 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언스 요리가 있는데 연어, 광어, 새우, 크랩 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 됩니다. . 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

ALASKA" Ski는 필수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스키가 필수입니다. 돌만 지나면 바로 동네 산책로나 스키장에 데리고 가서 스키 타는 법을 알려줍니다. 모든 동네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를 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스키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굳이, 멀리 있는 스키장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 자연이 스키장으로 변하니 겨울 운동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합니다. 동네 산책로에서 스키를 타다가 무스를 만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사람에게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기에 잠시 무스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곳곳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보통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과 조깅을 하는 공원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스키장으로 이용됩니다. 여기도 동네 산책로인데 노르딕 스키를 타는 곳으로 ..

알래스카" 코로나로 인한 스키장 풍경 "

이제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봄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스키장에 마지막 끝물을 틈타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상 섭씨 7도이니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눈 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 점이 패션입니다. 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

알래스카 정말 가 본 것 맞나요?

미주 중앙일보에 별이 빛나는 겨울밤 꼭 가보아야 할 곳 알래스카 가볼 곳 명소 5곳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던데 너무 황당 무계해서 정정을 하고 싶은데 댓글을 달 수 없는 기사인지라 제가 정정을 하려고 합니다. 헤드라인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인 알래스카를 패키지 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필자의 경험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았던 알래스카 명소 5곳을 소개한다" 1.Fairbanks Aurora Tour 2.Columbia Glacier 3.Alyeska Resort- 스키장 4.Santa Claus House 5.Anchorage Museum 이상 다섯곳입니다. 우선 첫 번째 기사를 보면 8월부터 4월까지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

ALASKA " 단풍으로 물들다 "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남자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말하지만 알래스카의 가을은 조금 짧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알래스카의 가을은 9월부터 10월까지 불과 두달에 불과하지만 , 그 화려함은 어느 계절 못지 않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도 잠시 들러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