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소유인 호수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 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 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 년 동안 미국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 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 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