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때 총리를 지낸 한명숙 총리가 뇌물 수수죄로 구속이 되어 옥살이를 하고 만기 출소를 했는데, 뇌물을 주었다는 건설회사 사장이 죽으면서 남긴 비망록이 발견이 되었다. 건설사 사장인 한만호 씨는 뇌물을 주지 않았다고 했지만, 증인 세명을 검사들이 내세워 가짜 증언을 하도록 교육을 시켰다. 그 세명중 두명이 허위진술을 하도록 검사가 수십여 차례 불러서 위증 교사를 하였는데, 나머지 한 명은 사기꾼으로 입만 열면 모두 거짓말을 하는 자로 밝혀졌다. 결국, 한명숙 씨는 허위 증언으로 구속이 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는데 그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수년 동안의 옥살이도 억울하지만, 위증을 한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원망을 사고 자신의 도덕심에 상처를 입었으니 , 가히 그 상처는 이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