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

"억울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요즈음"

노무현 정부 때 총리를 지낸 한명숙 총리가 뇌물 수수죄로 구속이 되어 옥살이를 하고 만기 출소를 했는데, 뇌물을 주었다는 건설회사 사장이 죽으면서 남긴 비망록이 발견이 되었다. 건설사 사장인 한만호 씨는 뇌물을 주지 않았다고 했지만, 증인 세명을 검사들이 내세워 가짜 증언을 하도록 교육을 시켰다. 그 세명중 두명이 허위진술을 하도록 검사가 수십여 차례 불러서 위증 교사를 하였는데, 나머지 한 명은 사기꾼으로 입만 열면 모두 거짓말을 하는 자로 밝혀졌다. 결국, 한명숙 씨는 허위 증언으로 구속이 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는데 그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수년 동안의 옥살이도 억울하지만, 위증을 한 사람들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원망을 사고 자신의 도덕심에 상처를 입었으니 , 가히 그 상처는 이루 ..

알래스카"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금년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변화무쌍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소권과 공소권 모두를 끌어안은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기나긴 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검찰이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법무부 관할 하에 있지만 감히 검찰청장이 법무부 장관에게 항명하는 처음 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검찰이 검찰당으로 탄생하는 걸 지켜보는 암울한 한해였습니다. 미국에서도 감히 상상을 할 수없는 이런 일은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보수언론과 야당 그리고, 가진 자들의 반항과 검찰들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무지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