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5

ALASKA" 북극의 아름다운 풍경 "

오늘은 북극 가는 길 중간에 사냥터로 널리 알려진 북극권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헌팅 시즌만 되면 엄청난 사냥꾼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며, 각종 물고기들도 넘쳐나며, 사금이 상당히 많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나는 북극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만두를 투척한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식으로는 족발과 함께 새우젓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사진 얼른 올리라는 분부에 따라 오늘 스크롤 압박이 좀 느껴질 수 있도록 올려 보았습니다. 슬슬 높은 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높은 산은 뒤로 미뤄놨습니다. 이곳 북극곰을 보기 위해 관광 코스가 있는데 지금 세일 중이네요. 3박 4일 3,500불인데 할인해서 2,570불..

ALASKA " Hunter 도시의 사냥꾼 "

청춘남녀에게 hunting이라는 단어는 설렘입니다. 홍대나 한신포차 등 헌터 명소로 이름을 날리는 Hot Place들이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소싯적에는 수많은 나이트클럽들을 두루두루 설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헌팅은 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음악에 맞춰 노는 맛과 멋에 취해서 온 몸을 흔들며 청춘을 불살랐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헌팅을 왜 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에 잠시 생각을 해 보았는데 , 아마도 자존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으로 다른 테이블의 여인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 노는데만 정신을 팔았는데, 쪽 팔리기도 하고 그런 데서 헌팅을 하면 왠지 , 수준 낮은 것 같고 나 자신이 초라해 보여서 자제를 했던 것 같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예 헌팅과는 담..

알래스카 북극여행 9일째"사슴 사냥을 나가다"

오늘은 사냥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번에 물개사냥도 나갔었지만, 이번에는 설원을 달리는 사슴이야기 입니다. 알래스카의 사슴은 보통 사슴과 에 속하는 캐리부입니다. 알래스카산 녹용이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여기 동네에 오시면 발에 차이는 게 녹용입니다. 심지어는 쓰레기통에 다 버리기도 하지요. 그럼 오늘 캐리부 사냥 이야기를 풀어나가 볼까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아침 10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이제야 해가 아닌, 달이 지네요. 달이 질 때, 일그러지는듯한 모습인데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누삐약 사냥꾼들이 모두 모여서 사냥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일명 캐리부 헌팅 작전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인데 아주 두텁게 얼어 이곳을 가로질러 툰드라 지역으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툰드라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