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안개낀 호수 스케이트장"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7. 1. 4. 11:25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즐기려면 아웃도어

스포츠는 필수 입니다.

곳곳에 있는 호수가 얼면서 기가막힌

스케이트장이 자연적으로 생겨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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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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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온 가족이 몰려 나오는 이 곳은

앵커리지 시에서 빙판 관리를 합니다.

주민을 위해서 이렇게 적극 나서는 시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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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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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마가목 나무를 선물 포장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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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다에 머물던 해무가 호수를 가득하게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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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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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하키장이 만들어져 다들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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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는 이렇게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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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가득한 틈새로 태양이 강하게 빛나

마치 스케이트장에 축복을 내리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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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에게 하키를 지도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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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오는이들이 제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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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필 수 있는  난로와 장작을 쌓아 놓아 누구나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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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은 견공은 발은 시렵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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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보트놀이를 하거나 카약을 타기 때문에 저렇게 구명조끼를

구비해 놓았습니다.

아무도 집어가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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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타기위해 부지런히 신발을 갈아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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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은은 저렇게 보조기를 이용해 스케이트를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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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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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스케이트는 기본이고 하키를 즐기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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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들도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얼음판을 달리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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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썰매도 등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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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여기는 자전거 도로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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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은 평화스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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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엄청 납니다.

두군데 주차장인데 거의 풀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게

건강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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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려드는 겨울에는 운동이 필수 입니다.

게을러지기 쉽상인 겨울에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야외에 나와 움직여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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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