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whittier 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의 빙하를 보기위한
전진 기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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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해서
오늘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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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56마일지점에 위치한 포테이지 빙하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
바다와 설산과 기차가 함께하는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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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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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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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빙하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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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깔려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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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테이지 빙하는 육지에서 트래킹을 하여 빙하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 곰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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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위디어로 출발할 예정인데 구름이 점점 짙게
깔리네요.
빙하크루즈를 이용할 예정인데 비가오면 대략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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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너무 많이 녹아 이제는 흔적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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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포테이지빙하 크루즈도 있는데 약 70불정도 하며
서프라이즈빙하 크루즈에 비해 너무 약소해 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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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오픈을 하지않은걸보니 늦게
가동을 할 예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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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위디어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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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30분에 이곳에서 터널을 통과할 수 있으며
반대쪽에서는 매시간 정각에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대략 2마일이며 기차가 지나갈때는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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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때 군인들이 건설한 터널인데 그 당시 아주 중요한
보급로였습니다.
통행료는 차량당 13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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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디어항에 도착 했습니다.
빙하크루즈 선박들이 정박되어있는데, 매표소 우측에 있는
크루즈를 이용하세요.
배가 더 새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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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들이 산착장에 정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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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 배인데 제가 맨 마지막에 타게되네요.
사진 찍다가 늘 늦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간에 늦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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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가 출발하고 위디어의 마을 모습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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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도 마중을 나와 환송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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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마리의 갈매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폭포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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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포말을 보니 가슴까지 서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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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에 새들의 먹이들이 많아 이렇게 집단 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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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에서 낚시를 즐겨하고는 하는데 홍어와 광어, 새우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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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크루즈선박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네요.
프린스윌리암스 빙하지대는 전체를 말함인데,
저는 서프라이즈 빙하를 찾아 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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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빙하를 가는 크루즈도 있는데 가격은 이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고래와 다양한 해양동물을 보려면 서프라이즈 빙하행
크루즈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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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빙하쪽은 볼게 별로 없더군요.
블랙스톤 빙하는 작년에 자세하게 소개를 한바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빙하크루즈보다 시원한 피서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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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이네민박 : 907-336-3688
카톡문의 :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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