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칸의 일상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7. 7. 23. 17:10

알래스카에 사는 이들은 한 여름내내

연어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관광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타주나 외국에서 시즌 잡을 구해

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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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에게 연어철과 사냥철은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년중 행사이기에

일보다는 즐기기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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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의 일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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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갈매기는 정말 원없이 보게되네요.

앵커리지 시내에서도 그렇고, 어디든지 갈매기는 

알래스카 창공을 자기 영역안에 두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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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연어를 잡는 이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알래스카 낚시터 대부분은 자정까지가 종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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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벌써 연어를 잡아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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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강가에서 시간이 되면 누구나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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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왕연어를 잡는 시즌인데 낚시할 

맛은 별로 나지 않더군요.

그냥 낚시대를 거치대에 꽃아놓고 천천히 보트가 달리면 

왕연어가 덥석 물면 그때 당기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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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연어를 손질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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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한마리가 토끼풀에서 꿀을 채취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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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체가 연어잡이를 떠났다가 지금 막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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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잡았다고 자랑하는 소년입니다.

알래스카는 어릴때부터 낚시가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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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를 잡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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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람들이 수많은 연어들을 잡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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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많이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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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게 공중전화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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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슈퍼푸드에 꼭 끼는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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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쌀밥위에 양념된 연어알을 골고루 뿌려서 

한입 꽉 깨물면 입 안에서 연어알 터지는 그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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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왕연어를 녹이고 있습니다.

왕연어는 다른 연어와 달리 기름기가 많아 한국인이

좋아하는 횟감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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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어떤가요? 색상이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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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놔둔 소라에서 바다의 향기가 흘러 나오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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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낚시꾼이 자신이 농사진 사과와 오이,고추,호박을 

가져왔길래 저도 사과를 먹어 보았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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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 앞에서 잠시 인증샷.

어떤가요? 지난번 잡은 작은 연어와는 확연하게 

다르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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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연어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 천지사방이 연어랍니다.

혹시, 연어공주가 나타나지 않을까 동서남북 

잘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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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용궁 사위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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