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은 올드타운
으로 분류가 되어 보통 여름 관광시즌에만
거의 붐비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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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면 , 그리 붐비는 현상은 보이지 않고
한적한 작은 도시와 같은 모습입니다.
키 커다란 빌딩이 드문드문 있긴 하지만 휴일에는
거의 인적이 드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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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바다를 끼고 있어 물류가 발달해 도시를 이룬
곳이기도 하기에 이름 자체도 Anchor 라는 성을
달았습니다.
Anchorage의 다운타운 풍경을 하늘에서 조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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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탐험대 선장인 팀쿡 선장의 동상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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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모든 물류의 중심지인 앵커리지 항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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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암 바다가 함께 하는 항구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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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중심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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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건물이 앵커리지 기차역이고 뒤 건물이
철도청 건물입니다.
마치 일본풍 같아 은근히 기분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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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구가 73만명인데 그중 약 40%가 앵커리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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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도시만한 군 부대가 외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더니 갑자기 아프카니스탄에
파병을 하더군요.
특별한 사건도 없는데 갑자기 파병을 하는게 이해는
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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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이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몇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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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가도로를 한인들은 영등포 다리라고들
부르는데 그 이유는 현대건설이 지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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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기차역 전경입니다.
건물은 엄청 큰데 근무하는 인원은 아마 20명도
안 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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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이 화물을 잔득 싣고 어디론가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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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음악제에는 이 잔듸밭에서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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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가물고 왜소해 보이네요.
피죽도 못 먹은 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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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원주민어로 된 간판이나 이정표들이
많이 보여 관광객들이 잠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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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어로 된 여자화장실 표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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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상징하는 것들을 모아 저렇게 장승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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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양고기 소세지를 구웠습니다.
군대에서 저는 양고기 엄청 싫어했습니다.
순전히 비계덩어리만 들어 있어 느끼하고 식기 닦을때 미끄덩
거려서 양고기 나오는 날이 제일 싫었습니다.
고기는 어디로 가고 비계만 남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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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된 된장으로 만든 깻잎절임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멸치볶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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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죽에 불로초주 한잔 곁들이면 이보다 건강한 밥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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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볼펜 선물을 주셨는데 볼펜 선물 받아 본적이
정말 오래됐네요.
지금은 볼펜이 너무 흔한지라 잘 선물을 하지 않는데
한국에서 오신분이라서 그런지 볼펜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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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만년필을 선물 받아도 잉크 리필하고 그러면
귀차니즘으로 번거롭기만 하지요.
잃어버리지 말고 오래 쓰라고 하시니 , 오래도록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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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마음의 표현인지라 , 일단 받으면 기분은
상당히 좋은건 틀림이 없습니다.
작건 크건 , 선물은 받는이나 주는이에게 설레임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가는 정이 흐르게 되지요.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기쁨은 더욱 좋습니다.
주는 기쁨을 알게되면 누군가에게 주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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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끌어안고 사는 것보다는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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